#고고학 #영혼빙의 #현대판타지
1. 한줄평
고대유적을 파헤치는 자
2. 줄거리
고대유적을 발굴하는 팀에 소속되었던 박진우. 드디어 자신의 이름도 남길만한 유적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나 싶었는데 죽고만다. 하지만 고대유적에 걸린 저주로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된다. 그의 몸으로 되살아난 진우의 유적발굴 판타지.
3. 소설의 볼거리
어린시절 인디아나존스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어느 정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듯 하다. 인디아나존스도 고고학자와 판타지가 섞여있는 영화인데, 이 소설도 그렇다. 고고학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는 현실세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지않을까 싶다.(물론 어른이 된 지금은 그럴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고대유적, 고대신화, 유물 등등 고고학에 관심이 많고, 흥미가 있다면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고대유적의 저주를 받아 죽게되지만 다른 사람의 몸에서 되살아난다. 그런데 그 몸이 완전 슈퍼 다이아수저!! 집안도 빵빵하고, 돈도 많고, 타고난 몸은 최상급(근데 원주인이 막살아서 약간 슈레기 같음..;;)인데 영혼의 주인의 끈기, 노력 등이 합쳐져서 앞으로 치트급 능력을 보여줄 것이 매우 기대된다.
4. 추천하는 이유
어쩐지 인디아나존스가 떠오르는 작품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신화, 전설, 고고학이 주된 소설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나름 평범하던 주인공이 영혼빙의로 인해서 치트급이 되어서 좋았다.
5. 소설 유형
현대판타지. 현대배경으로 고고학적 유물과 전설이 섞인 판타지이다.
6. 주의할 점
극초반이 지루한 편이다. 그래도 고고학이 배경인 판타지라서 신화, 전설 등을 좋아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중간에 설명이 꽤 있는 편이라서 그런 것을 참기 어렵다, 지루하다 싶으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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