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신의 한반도 발전기

선독점 이세계의 신. 조선을 변화시키다.

글

최고재벌

대체역사도 어찌보면 판타지와도 같은 영역입니다.

그렇기에 판타지와 대체역사물의 콜라보도 많이 있는데, 이 작품은 최고재벌의 차기작으로서 상당히 재미있는 설정을 가졌습니다.

중학생인 주인공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악신의 힘을 가진채 의도치 않게 조선으로 환생합니다. 자신의 신념에 새기며 조선사회에 들어가 발전하는 스토리, 마법의 힘으로 조선의 역사를 바꾸는 이야기는 흔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한 마법의 힘만 쓰지 않습니다.

환생 직후 주인공의 마법이 매우 제한적이었고 오히려 마왕의 지식(?)을 받으면서도 차근차근 테크를 타는 모습에서 발전물의 요소도 보일것이고 그에 따른 기술 테크의 재미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재미있을테죠.

무엇보다 조선역사에서 아쉬운 후기의 시대로 환생했기에 우리 대중들의 아쉬움에 대한 대리만족을 할 수 있기에 한반도 역사의 아쉬움을 가진 분들께서 무난히 볼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차근차근 진행되다보니 빠른 진행이 아닐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조선 역사등 역사에 조애가 깊으신 분들에게는 주인공의 사상이나 작중 묘사에서 호불호를 가질 수 있다봅니다. 특히나 조선에 대한 대중들의 오해가 상당하기에 이것이 그 오해를 더 자극할 수 있을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조선 후기시대의 아쉬움과 한반도의 발전은 누구나 보고싶을 것이고 IF의 역사에서 마법과 개발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아가는 이 소설은 충분히 재미있고 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바부]

대체 역사 소설에서 마법이 등장하면 그걸 왜 대체 역사 소설이라고 해야 될까요?

작가님이 클리세를 깨고 싶어 하는것 같은데 그걸 깨고 싶으면 방향을 잘잡아야 하는데 그걸 잘할수 있나요?

소개글만 봐도 딸리는 지식들을 국뽕으로 때울려고 하는게 보이는데요

[증오하는자]

생각보다 마법 요소가 적고 그걸 남발하지 않는 것이 초기부터 드러나기에 마법 만능은 아닙니다.

제가 글쓰기 부족한 것일수 있지만 무료이니 보시면서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한가위장터]

문피아 대체역사소설은 대부분 초자연적인 요소가 있더군요. 빙의나 상태창도 있는데 마법이라고 안될게 있겠습니까?

[bpolt]

대부분요? 베스트에 올라오는 대체역사 소설 많이 읽어봤는데 대부분 주인공이 과거에 떨어지는거 말고는 비과학적인 요소는 없던데요?

[검은사하라]

있어요...
죽으면 회귀하는 선조도 있었고, 몸 갈아타는 빙의자도 있고, 상태창도 있고, 귀신 부리는 거랑, 한국군 군함이 통째로 옮겨지는 거랑...

생각보다 대체역사물은 꽤 버라이어티하답니다?

그런만큼 뇌절작도 있는 편...

[나귀턱뼈]

타임머신 개발한 것도 아닌데 과거로 떨어지는 것도 충분히 비과학적인 판타지에요;;

[g1******..]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면 그게 대역물이지 뭔 ㅋㅋ 요즘엔 역틀딱도 있네

[jo****]

좋아요

[고32과]

초반만 봤는데 인물들이 뭔가 애들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대체역사 소설이라기보다는 그냥 조선풍 시대배경의 양판소같은 느낌이네요

[빛의정원]

재밌어요

[호랑잌]

왜 중딩임?

[검은사하라]

망설였는데 캐릭터 빌드업이 안 좋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