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31화
일단 호불호 갈릴 요소가 다수 있다고 먼저 알려드립니다.
오덕체 쓰는 시스템, 어설픈 한국어 쓰는 일본인 선수,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퀘스트 등등..
약간 취향 탈 요소가 여럿 있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글에 담긴 자까님의 감자 사랑과, 흔한 소재(?)를 가지고 나름대로의 재미를 잘 이끌어가시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추.천!
주인공은 연달은 부상으로 끝내 방출당한 투수.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무너진 그에게 가까운 후배가 찾아와 위로해주고, 방출당한 채 술에 취해 꼬장을 부리던 주인공은 우연히 찾아온 기회를 통해 과거로 향하는데..!
프로 진출의 핵심인 고교 봉황대기 대회의 결승전 전날.
고교 감독의 혹사로 부서지기 직전의 팔로 대회에 나가 함께 한 야구부 동료들을 책임질지, 안 나가고 당장 수술대로 향해 재활부터 준비할 것인지!
선택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야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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