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선독점 절대 실패하지 않는 아이돌의 기술

글

동울

일단 기본적으로 작가님이 성실 연재하십니다

진짜로 거의 매일 올려주고 계시고

아이돌물을 좀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진짜 덕질을 좀 아시는분이 쓰셔서 더 몰입이 잘됩니다

주인공의 천재성을 너무 판타지적으로 자랑하는 소설은 아닌데 해원이가 힘들어하며 커가는 성장서사가 어마어마합니다

방금 정주행 2회차를 마쳤는데 매일 따라가면서 보는거랑 또 다르게 정주행하면 떡밥이 진짜 많습니다. 그리고 그거 다 줍고 계세요,..

제가 인지한 떡밥이 얼마 안남아서 아쉬운데 또 떡밥 뿌리고 계신거 같아요 열심히 물어보겠습니다

50편이 넘는 현대물 선작하고 따라가고 있는데 작품업로드 시간을 외우고 있는 작품은 3개입니다 그중에 하나구요

진짜 추천드립니다 멤버들 관계성 미쳤구요 필력 미쳤어요 작가님 해원이만큼 일해주시고 건강하세요

사실 추천글 이렇게 쓰는거 아닌거같은데 처음 써서 제가 제일 칭찬하고 싶은 부분 위주로 썼습니다

요약하면

성장서사 아이돌물+작가님성실연재+덕잘알작가님

이 조합만으로도 보셔야합니다!

[낙엽사묘정]

나머지 두개는 뭔가요?

[루나갈매기]

저도 궁금함! 나머지 두작품은 뭐에요?

[ch*****]

남돌물은 특유의 bl향이 거부감을 갖게하는데 이건 좀 다른가?

[노가루]

BL냄새 진하게 납니다. 후퇴하라

[골룸골룸]

오 감사감사

[망측]

BL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아이돌 맴버들간의 관계도 남고생이나 스포츠물의 친한 동료느낌 정도이고요.(실제 작가님 전작이 야구쪽 스포츠물이었네요) 초반의 진행이 조금 혼란스러운 면이 있어서 BL쪽이라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초반의 어지러운 느낌은 유료 회차쯤 가면 캐릭터가 잡히고 정리가 되어갑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과거 트라우마의 치유와 작곡,프로듀서 아이돌 공연같은 이야기입니다. 남자 아이돌물로서 완성도도 좋지만 작품은 작곡,프로듀서쪽 소설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이쪽 취향이신분들은 꽤 즐길만합니다.

거기에 국정원이 놓친 스파이와 재벌집외손자와 함께 대기업 연예기획사를 두고 피말리는 비즈니스, 본격 기업물같은 내용까지...

쭉쭉 뻗어가는 사이다 스토리쪽은 아니고 잘 만들어진 캐릭터형 소설이니 읽어볼맘하다 생각듭니다.

[헤드에이크]

별로 BL 느낌은 없어요

[케너비스]

BL 의 범위를 어느정도까지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주인공의 상황상 동료애가 조금 과하긴 하지만 수위를 넘어서진 않는다고 봅니다. 주인공의 공황장애 때문에 갑갑한 면이 꽤 있긴 한데 그 부분을 제외하면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