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연재에 있고 아직 조회수가 많이 나지 않은 작품이지만, 쭉 읽어본 결과 추천할 만한 소설인거 같아 추천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하던 게임 속으로 들어온 주인공은 게임 속 세계에서 정점을 찍을 정도의 강자가 되지만 결국 게임을 클리어하지 못하고 현실로 돌아오지 못한 채, 죽음을 맞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게임 속 세상에서 환생, 300년이 지나간 그 세계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게임 속 배경이 중세 판타지이다 보니 읽으면서 뭔가 정통 판타지 세계관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작가님이 전투 장면을 묘사해 주는 부분도 꽤나 괜찮아서, 전투 장면 글을 읽을때 뭔가 박진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주인공의 성향도 그렇고, 성장하면서 얻는 사기 스킬들도 그렇고, 내용 전개도 시원시원 해서 재밌게 쭉 읽어 나갈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현재 20화 까지 연재중이시네요.
주인공이 게임 속 세계관에서 사기적 스킬을 얻고 강해지는 소설, 중세 판타지 풍 세계관의 향기가 진한 소설, 거기에 박진감 가득한 전투 묘사가 보고싶으신 분들은 이 소설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같이 재밌게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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