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람이 불행하게하는 세상에서 ai로 불행해지는 사람

독점 AI가 협박하는 얼굴천재 대배우

글

크라운객

저는 원래 ai가 나오는 작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름 유명한 것도 초반에 넘기기 일쑤였죠.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 ai비중이 크고 주인공과 상호작용하는 내용이 주가 될수록 불호였습니다.

그런 제가 이 소설을 16화까지 읽고 추천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 소설의 초반부가 나름 제 취향이었고 저는 배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며, 이 소설이 꽤 흥미롭다는데 있습니다.

이 소설의 줄거리를 간단히 말해보면 이렇습니다.

1. 주인공은 여러번 환생한 환생자다

2. 주인공은 이전부터 여러번 환생 시스템의 혜택을 받아왔고 이를 통해 여러 세상을 탐구하는 것을 즐겼다

3. Ai제페토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그것이 공익을 위한 것이기 때문

4. 제페토에게 걸린 주인공은 환생시스템의 혜택인 포인트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 넣지 못하고 외모에 몰빵해버리고 강제로 배우생활을 시작한다

5. 탐구를 즐기는 주인공은 배우라는 직업에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제가 추천글을 오랜만에 써서 어색하기도 하고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지도 확신이 없는데..

주인공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성공할 것인지 기대되기도 하고.. 극중극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은 편이라서 심하게 거슬리는 부분 없이 16화까지 달렸는데 좋아요 수가 적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글 써봤습니다.

많은 여타의 배우물과 좋은 의미로 조금 다른 맛을 가지고 있으니 배우물을 좋아하신다면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