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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머야 보니깐 재밌기만하구만. 작가님이 자료조사도 열심이 한듯하네요. 막히는 구간없이 잘읽히구요.

찬성: 1 | 반대: 3

초반 바보 같은 부분 넘기면 재밋음.

찬성: 0 | 반대: 2

걔랑 ㅅㅅ함...

찬성: 9 | 반대: 2

다른 선택 했으면 작전 참가한 사람은 주인공 빼고 다 죽은 건데?

찬성: 5 | 반대: 54

무슨 선택을 하든 죽는 사람은 있었겠죠. 근데 그 선택에 대해 아무런 고민도 안하는게 문제인거구요. 그리고 말이 짧으시네요.

찬성: 62 | 반대: 7

비추 누가 박았는지 보이네요ㅋㅋㅋㅋ

찬성: 12 | 반대: 4

굳이 태클 걸 생각은 없었는데 한가지는 언급해야하는게 편리한 현대의 인프라와 63억 이라는 인구가 대략 1억을 살리는데 갈려나갔어요.
이거 맞는거라고 보시나요? 90프로가 시작시점에 죽었다 했죠 70억 잡고 63억이 날아갔어요. 1억 살리고 63억 죽인거나 마찬가지죠 주인공이 이런세상인지 몰랐다고 하는글 있던데 애초에 알려고도 안했잖아요? 그냥 자기가 루저인 세상이 싫어서 다 죽는 선택을 고민도 없이 한건데...이건 어떤 말로도 정당성을 만들슨가 없죠

찬성: 26 | 반대: 4

몇십억명을 죽인다는 선택이 어디 있음? 그런 선택을 한적이 없는데 몇화인지 들고와보셈

찬성: 7 | 반대: 24

죽인다는 선택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로 죽는거요. 자신의 선택으로 세상이 바뀌었고, 거기서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은 비합리적인 죄책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죄의식은 합리적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주인공은 그런 게 없다는거죠. 무뇌라기보다 공감없는 사이코패스입니다.
다만 도동파님은 의미없는 사이다패스를 위한 정신이상 캐릭터를 만드는 분이 아니므로, 이후의 빌드업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18 | 반대: 3

시나몬롤//대부분 지구인이 시작지점 벗어나기진에 90%가 죽는다고 버젓이 써있는데...
주인공이 밑바닥 인생이라, 원래 지구와 야만의 중세 이지선다에서 중세 선택한게 이해는 됨. 싸이코패스는 좀 깊게 나간 워딩이지만, 자기가 한짓에 아무런 책임의식도 없는건 이상하게 여겨지던데.

애초에 악한 주인공이면 거북하진 않을텐데,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소시민인 주제에 사람 무더기로 죽여놓고 별 묘사없이 지나가면 사이코패스라 욕먹어도 어쩔수 없음

찬성: 3 | 반대: 3

글만 봐도 새로운 세계와 합쳐진거지 수십억명을 죽인게 아니고 오히려 시점에 따라 죽은 사람까지 살린 선택입니다
제대로 읽지도 않고 평하는 수준보면 문해력이 보이네요
안타까운 수준입니다

찬성: 7 | 반대: 33

이 주장이 힘이 실리려면 최소한 시간여유가 많다던 선택의 순간에 세상이 바뀌면 어찌될지 대화든 고민이든 했어야 맞아요.
이미 죽은 1억 살려줄게가 아니라 세상이 바뀐다면 어떤세상인지 그곳에서 살아갈 본인과 인류에게 특전은 있는지 생존을 보장하는지 등등 근데 루저인 본인이 새로 시작하고싶다고 그냥 고했잖아요? 아 물론 주인공 때문에 죽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인공지능이 한거지 주인공이 한건 아니니까요.
그러나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수십억 인류의 미래가 걸려있는데 그거에 관해 조금이라도 고민을 하고 책임감을 느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찬성: 15 | 반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