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느낀점들을 주저리 써보겠습니다
주인공이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문방구를 운영?하는 소설인데
두 재벌2세 형제들이 그룹 회장 기념관 설립을 위해
땅을 매입 하러왔다가 미니카에 꽂혀서
이런저런 추억돋는 이야기가 나오는 소설입니다
아직까지는 딱히 자극적인것도 없고
그냥 흰 쌀죽에 참기름 조금넣은 죽같이
담백합니다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 작가님 전작을 찾아봤는데
구매수가 50도 안찍히는게 대부분인 글인데도
200화가량 완결을 꾸준히 성실하게 써주셨더라구요
그리고 완결후 공지글에 30화쯤에서 연중을 해야하는
아주 부족한 글이지만 차마 시간맞춰 오시는 다섯분때문에
연중을 할수없었다 라는 글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지금은 16화까지지만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볼 가치가 있는
유료화 이후에 겨우 100원이지만 100원의 가치를 하는 글
100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글이 아닌
저런 책임감과 마인드를 가진 작가님이라면
적어도 제가 제돈을 쓰는것에 후회는 안남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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