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까지 읽고 씁니다. 참고하시길.)
고려-조선/ 여말선초의 대역은 2가지로 나뉘죠.
첫번째 원명교체기를 이용하여 고려를 강력하게 만드는 소설
두번째 조선건국초기 이성계/이방원을 중심으로 조선을 더 강력하게 소설
그런데 이 소설은 또 다른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고려의 마지막 왕으로 환생하여 건국되는 조선을 뒤엎는 방향입니다.
즉, 고려부흥운동을 다룹니다.
간혹 영화나 드라마에서 서브스토리로 다루긴 합니다만
대역소설에서 그것도 메인스토리로 고려부흥운동을 다루는 작품을
처음 보기에 놀랍고 반갑습니다.
다만. 너무 초반에 이 작품을 발견한지라 쌓여있는 편수가 적어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초반에 조회수 빵 터져지면 작가님 기분이 좋아져 1편이라도 더 연참하지 않을까 하여 추천글 적습니다. ^^
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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