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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작성자
Lv.50 오래된트롤
작성
23.01.01 18:01
조회
587
표지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잇꽃
연재수 :
19 회
조회수 :
3,767
추천수 :
116

BANG.

모래바람이 불고, 회전초가 굴러다니는 서부의 어느 개척촌.

교회의 종소리와 함께 갑자기 울려 퍼진 한 발의 총성.

공터에 선 두 남자 중 하나가 바닥에 쓰러집니다.

마지막까지 서 있던 남자는 몸을 돌려 석양이 지는 쪽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또는 게임을 접하신 분들이라면 익숙한 장면일 겁니다.

서부극이라고 하죠.

황야의 무법자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나온 레드 데드 리뎀션 같은 게임에 이르기까지.

남자의 로망이 가득 담긴 이 장르를 저또한 무척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자주 보이더군요.


무림서부가 흥행한 이후로 부쩍 늘어난거 같은데,

덕분에 서부시대 배경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때아닌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독 제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 바로 <서부의 천재 총잡이>였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장면처럼 분위기 잡고 결투를 벌이는 장면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서부극에 빠지면 섭섭할 현상금 사냥꾼이나 무법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주 그럴싸하게 펼쳐지더군요.


꿈도 희망도 모두 시궁창에 던져진 것 같은 스토리가 특히 제 취향에 맞았습니다.

선을 넘는 순간 말보단 총이 먼저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도요.

자고로 서부극에 등장하는 인물이라면 무자비해야 제맛이잖아요?

거기에 가슴 아픈 개인사까지 갖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서부의 천재 총잡이>는 많은 독자들이 바라는 사이다와 더불어 서부극 특유의 비정함이 잘 버무려진 소설입니다. 아직 분량이 적긴 하지만 판타지적인 요소와 서부극의 요소가 잘 어우러져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훌륭한 전개가 이어질 거라 믿고 있습니다.


서부,판타지,다크함,비정함,사이다 같은 코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잇꽃 작가님의 <서부의 천재 총잡이>를 한 번 읽어보실 것을 권하며 이만 추천글을 마칩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omment ' 5

  • 작성자
    Lv.23 잇꽃
    작성일
    23.01.01 21:43
    No. 1

    추천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래된 트롤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잇꽃
    작성일
    23.01.02 04:27
    No. 2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이라마치
    작성일
    23.01.04 04:03
    No. 3

    스팀 아케인 펑크 세계관이고 잘 읽혔습니다. 배드애스 주인공이지만 취향 탈 부분은 요리조리 피해서 조형된 인물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1 리화영
    작성일
    23.01.06 14:38
    No. 4

    지금 까지는 아주 스무스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한물간 재벌물,전문직물, 극혐하는 아카데미물이 아니라는거에 추천합니다.

    우려가 되는건 설정이라곤 하지만 돈에 만족하는 사냥꾼.

    주인공의 목표지향점이 고아원인원들 데리고 본토가서 잘산단데.

    저런 설정으로 될까요. 음 저 같으면 말한필 총한자루도 파밍해서 팔아 치우던 보관하겠습니다.

    아무튼 기대가 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7 바나나과즙
    작성일
    23.01.12 11:15
    No. 5

    필력 괜찮은 작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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