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을땐 나도 빙의되는거 아냐? 하면서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이 작가가 자기 소설로 빙의물을 쓰고 있습니다. 바로 이 소설이죠.
원작 ′아포칼립스의 신이 되었다′는 주인공이 먼치킨이라 세상이 망해가고 재앙이 몇번이고 일어나도 힐링물처럼 편안하게 지나갔는데 이 소설은 일반인이다보니 재앙을 직접적으로 부딫이고 해쳐나가는 느낌이라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원작도, 이 소설도 보면 재미가 두배!!아포칼립스물에 신화나 전설을 섞어놨는데 이게 또 세계관을 세세하게 지다 정해놨는지 막힘없이 재미있게 술술 흘러갑니다. 분명 재미있는데 아무도 안보고 있는게 이상해서 추천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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