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묻히시는 이런 작품들이 간혹 있더군요.
그것도 운인 것 같아요. 작가님 파이팅.
일단 내용은 흔한 클리셰인 죽고 나서 수백년 뒤에 부활 이야기인데
이상하게 자기가 수배범이 되어있고
명랑한 초보파티나 수상한 사람과 얽혀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세계관은 뭔가 현실세계가 아닌 듯한데
게임 비슷한 부분이 있고요
이 작품의 장점은 인물들이 인간미가 있고 명랑? 하다는 점 같네요.
요즘은 그런 작품들이 좀 드물거든요.
밝은 필체로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게
약간의 미스테리한 점들을 조심스럽게 파헤치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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