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끔 중학교부터 시작하는 미친 FM매니저 팬.같은 소설이 있는데 솔찍히 소설 좀 읽었다 하는 축빠들은 어느세월에 PL가나 승질나고 열불 터질 전개다
2. 딸이 주인공의 히로인이다
-> 예로부터 어린이, 새끼 동물, 미녀는 성공의 3대 조건이라고 맞나? ㅋ
히로인인 딸인 어리고 예쁘다 그리고 딸이기에 고구마 먹을 일도 없다.
설마 아빠인데 남의 딸과 자기 딸 사이에서 고민하지는 않겠지......
3. 작가가 완결은 내주는 사람이다
-> 중도 하차는 우리가 하지 작가는 하지 않는다.
4. 스토리
-> 제목은 회귀 뽕을 주는 느낌이나 실상은 청소년기 대들었다가 우리나라 병폐에 짜증나 들이박고 몰락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워낙 재능이 넘사벽이라 빠르게 하부리그를 정리하고 영국으로 향한다.
이야기는 여기까지가 제일 간략하게 정리한 느낌이다
5. 앞으로의 전개
-> 뻔 할 듯 하다. 하지만 거의 모든 소설이.그렇기에 크게 문제는 없다.
아마도...... 28살에 시작해 29살에 챔피언쉽 진입이라
이적은 아마 안 할 듯 하고 현재 이적한 팀에서 레전드가 될 확률이 높다.
한국 국대로 소집되는 과정에서 과거에 당한 복수를 일부 풀어낼 듯 보이며 그 외에는 특별할 것 없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리그우승 뭐 어쩌면 트레블 달성까지 풀어내고 모든 대회 득점왕 까지 하는 걸로 마무리가 될 지도 모르겠다.
근데 뭐 다른 소설도 대부분 이러니까 재밌게만 쓰면 문제는 없을 듯 하다
6. 추천
-> 요즘 난무하는 축구 소설 중 지금까지는 수작이다.
예정된 빠른 전개가 특히나 나는 맘에 든다.
전처와 새로운 히로인 중에 누굴 선택하냐의 문제에서 헤매기 보다는 그냥 딸바보라 전처와 합치는 방향으로 가면 딱히 고구마도 없을 듯 하다.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