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하마선생의 ‘미국 황제는 마법사’란 글을 추천합니다.
연구원인 주인공이 한국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 마법을 배우고 다시 차원을 넘어 지구의 신대륙 시대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넘어와 미국을 만들고 마법과 과학을 기초로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의 능력으로 여러가지 일이 이루어지나 유럽과 동아시아에서 백성과 능력있는 역사적 인물들을 모셔와(?) 국가발전에 필요한 기술의 개발과 제도개선으로 게임 심시티하듯이 국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보단 국민들의 자생력으로 키워나가는 부분을 보는데 저도 같이 게임대전을 구경하는 관람객 같은 기분도 드네요.
작품의 설정이 자연스럽고 고구마나 너무 인위적인 부분도 적어서 재미로 읽기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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