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글에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이 나온다해서 봤는데 초반 전개는 주식옵션으로 시작하고 있다.
딥스테이트.. 제목만 얼핏 봐서는 다소간, 아니 매우 어려운 소재일 수 있으나, 1회 혹은 각자 구미가 당기는 제목의 회차를 일단 읽어보면 계속 다음회를 기다리게 만들어 버리는 아주 흥미 넘치고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로 이루어져 있다.지은이가 자신의 작품소개 글에서 밝혔듯이, 자신이 접하고 경험했던 실화에 바탕을 두고 또 거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이라는 점이 읽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들어 버리는 매력이 있다.
증권가의 세계에서 발생했고 또 지금도 발생하고 있는 소재라는 현실감은 이 소설의 생동력을 더욱 배가시키는 듯 하다. 그렇다면 이 소설의 작가는 과연 성공한 증권맨이었을까? 아주 성공했거나 아니면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이 물음이 내 머리 속을 계속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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