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부산 명물 스까밥 같은 느낌입니다.
함초소금 작가님의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라는 소설을 베이스로 삼고
곰돌이는 작가님의 중세 판타지 속 망나니 경비조장과
에르훗 작가님의 짜장 한 그릇에 제갈세가 데릴사위
그리고
작가님 만의 비법 소스를 넣고
잘 섞어서 만든 스까밥입니다
노력 만 하면 잘할텐데 게으르고 무기력하게 노력 안하는 주인공을 싫어하신다거나
여자 분들에게 잡혀사는 주인공을 싫어하신다거나
착각계를 싫어하신다면 불호일수도 있으나
부산 명물 스까밥은
함 무봐라 디진다 아이가 아닙니까?
일단 찍먹이라도 해보시죠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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