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 중 재미있게 보고 있는 몇 작품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우선 야구소설 하나 추천합니다.
아버지가 유명 야구선수인 어느 고등학교 야구선수가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이 속한 팀은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패배합니다. 주인공은 출전기회도 얻지 못한채 아쉬워합니다.
결승전 패배 이후 유명야구선수였던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재능카드 뽑는 시스템을 소개해줍니다. 그 카드로 주인공은 반전의 기회를 잡습니다.
주인공 팀은 세계청소년야구대회를 앞둔 청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하는 데 주인공은 이 때 자신이 뽑았던 재능카드를 사용하여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그 때 보여준 존재감으로 팀 지명에서 파격 발탁이 됩니다.
아직 스토리는 한참 먼 느낌입니다. 재능카드 소설은 그동안에도 많았으므로 참신함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잘 읽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설명이 너무 복잡하거나 잡다하면 읽기 싫어지는 데 작가님이 그 경계선을 잘 지키면서 몰입감있게 써주시는 느낌입니다.
제가 생각한 장단점은
장점 : 잘 읽힌다, 설명이 잘 들어온다, 앞으로의 사이다가 기대된다.
단점 : 조금 클리셰하다.
아직 11화 밖에 연재가 안되긴 했지만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천해봅니다. 일독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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