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추천글입니다
주인공이 꿈에서 마법 특히 인챈트를 사용하는 마법사의 지식을 현실에서 반영해서 금속가공에 활용해 기술력을 높이는 마법공돌이물입니다.
주인공이 마법을 토대로 오버테크놀러지 기술을 선보이는데 그게 너무 획기적이라 작위적인 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점차 단계를 밟아가고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가려하는 공돌이 물이란 느낌입니다
뭔가 던져놓으면 미지의 현상이 뚝딱 해치워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시도하고 도전하고 공부해서 기술을 높여가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기업의 성장보다는 공돌이로써 기술력 성장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아직 돈얘기는 많이 안나와요 거의 전무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공돌이가 호구잡혀서 첨부터 너무 오버스펙때문에 자기 가치도 모르고 고구마로 가거나 또는 반대로 과한 사이다패스로 가는거 없이 주인공이 알잘딱하게 스스로에 대한 가치판단도 적절히 하고 캐릭터성이 우직하니 뚝심있습니다.
소설의 전개역시 적당한 균형이 있습니다.
기술 어느정도 쌓으면 기업적으로 성과 달성에 대한 성취감도 적당히 보여주고 그 다음 레벨업을 향해가고 그래요
아직 20회 조금 넘어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정도로 쭉 진행되면 충분히 유료도 따라갈 의향이 있어요
저처럼 적당히 공돌스럽고 적당히 사이다스러운 글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으실것 같습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