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참으로 읽을만한 글입니다.

독점 윤회무사

글

서마

참으로 많은 글들을 보았지만 진실로 추천글을 쓰게되는 날이 오리라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그간 적지않고 탐독했던 다른 수많은 명작들은 이미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다른 이들에게 많은 추천을 받았기에 보잘것 없는 한손 더 보태지 않아도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는 어린 아이가 있습니다. 미숙한 소년 병사가 있습니다. 검의 고수가, 원한에 가족을 읽은 이가, 복수가, 모든걸 잃고 쓸쓸히 삶을 마무리 했던 그런 '사람' 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보여주는 모습이 다른 누구보다 사람다웠기에 앞으로도 사람냄새 나는 그의 여정의 끝을 보고싶은 마음에 참 부끄럽게도 첫 추천글을 올려봅니다.

짧은 호흡과 순간의 도파민도 좋지만 순간의 감정만으로는 느낄수 없는, 빠른 걸음으로 무심코 지나가던 출퇴근길 그 가에 어느새 피어난 코스모스를 무심코 돌아보듯 때론 천천히 멈추고 돌아봐야 알수있는 것들이 있는것처럼

지나간 문장이 아쉬워 다시 스크롤을 올려 읽고 내려오며, 코스모스가 내일도 혹은 다음 계절에도 다시 뒤돌아 본 그자리에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응원하는 이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첫 추천사를 마쳐봅니다.

[웃차]

꼭 보세요 추강입니다 ㅜㅜㅜㅜ

[Tog]

초반부 읽어본 첫 감상은 글이 아름답습니다. 그냥 좋아요

[브라보71]

문장 하나 하나에서 작가의 필력과 고심이 묻어납니다 옛스럽고 차분한 전개가 있는듯하다가 휘몰아치듯 서릿발 같은 전투장면의 묘사가 독자의 흥을 돋우고 몰입하게 합니다 징집당하며 엄동설한에 동상으로 죽어가는 병사들의 모습이 현실감 짙습니자 황제와 태자 삼황자 주고신의 심리묘사는 정말 뛰어납니다 보기드문 수작이 정말 반갑습니다.

[민니]

추강

[쏘그쏘그]

기분좋은 글이에요. 추강합니다

[사마쌍현]

추강합니다 ㅎㅎ

[lt****]

추강~!

[햇살이아빠]

추강

[소야곡9]

추강

[김캇슨]

추강

[dl******..]

추강

[나봄부]

임준욱작가 냄새가 나네요
너무나 그리워했던 사람사는 향이 한문장 한문장마다 뿜어져 나와 사람을 울컥하게 하네요...

[악용]

오랜만에 구무협 이 맛이 참 그리웠어요

[현진월드]

잘 보고 있어요 ^^

[드왑3]

추강

[칼바람]

전 너무 오글거려서 약간 부담스럽더라고요
작가 특유의 문체인것 같은데 사람들은 대부분 좋다고 명작이라고
칭찬들 많이 하더군요

[하늘다래]

진심 강추합니다. 덕분에 좋은 글 읽었네요^^

[discussi..]

무협은 아님 잘쓰긴 했으나 문피아에 연재되는 무협소설과는 다름

[크루세이덩]

ㅊㅊ

[에이머킬힘]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