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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목이 품격 떨어져 보이는건 나 뿐인가?

찬성: 4 | 반대: 25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같은 작가님의 ONE GAME 정말 재밌습니다.
요즘 흔히 사용하는 회귀, 빙의, 환생, 상태창이 없지만, 그렇기에 그냥 뿜! 하고 성장하는 다른 소설들과 달리 이유와 도전 과정,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글이 느려지지만 세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쓰이는 글은 우리가 주인공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분을 선사해줍니다.
이번 '풀축잘'은 작가님이 나름의 타협을 거쳐 전작들보다 가볍습니다. 무거운 소설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좋아하시겠지만, 이번 작은 라이트유저분들도 손을 대볼만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10 | 반대: 0

하루 두편씩 올라오는데 잘쓰기도 해서 좋은 작품 ㅋㅋ

찬성: 13 | 반대: 0

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 작가님 다 뛰어난데 유일한 단점이 과장하면 주인공에게 벌어진 하루일과를 한편에 쓸 정도로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아요. 그래서 주인공의 이야기에 대한 흥미가 조금이라도 식으면 더는 읽기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글은 한편에 3-4일? 그 정도의 이야기를 담아서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쳐냈습니다.
아직 주인공의 이야기에 빠진 상태일 가능성도 있어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지금 느끼기엔 정말 모든부분에서 퀄리티있는 글 같아요.
참고로 보통 스포츠는 주인공이 먼치킨이 안되는 경우가 없죠. 이 글도 그런 성장을 보이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보단 덜 성장하고 작가님의 실력으로 먼치킨 특유의 뻔한 진행들이 없습니다. 모든 글들이 그래요.
아무튼 이 글은 정말 재미있고 이 작가분의 다른 글들도 심심한날 한번 보시면 시간이 삭제되는걸 느끼실겁니다.

찬성: 12 | 반대: 0

와...이 정도로 글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추천글은 오랜만이네요

찬성: 9 | 반대: 0

제목이 약간 유치한것은 이분이 원래 진지한 분위기에 글을 쓰는분인데 최대한 힘빼고 쓸려고. 제목까지 그렇게 지은듯 ... 다른 불만은 없는데 경기전. 출전 선수 명단. 한글과 영어 중복 표기등을 없에고 내용이 더 늘어났으면 합니다. 두폄봐도 실제 이야기 전개는. 다른 소설들 한편 정도 밖에 안되요

찬성: 4 | 반대: 5

항상 믿고 보는 스포츠 소설 장인이시죠 예전 축구 감독 소설(제목 기억안남) 보고 난 이후로 이분이 쓴글은 다 보고있습니다

찬성: 9 | 반대: 0

글 잘 쓰시는건 동의 함.
궁금한게 300편 연재됐는데 글의 진도가 어떤가요?
중반은 넘었나요?
이분 소설은 300편인데 아직 초반일가봐 무서워서 손을 못대겠음.
ONE GAME이 재밌었지만 포기한게 천편 넘는거 결제할 엄두가 안나서 ..

찬성: 7 | 반대: 0

축구 관련 파트는 꿀잼이긴한데 연애파트는 좀 그런듯 ㅇㅇ 연애관이 신기해서리

찬성: 3 | 반대: 0

이 글은 세부적인 전술 묘사가 좋죠. 다른 축구 소설에서 주인공이 공격수면 매번 나와서 드리블치고 현란한 개인기로 상대를 제치고 개쩌는 슛으로 골을 넣었다 이런것만 나오고 감독이랑 나머지 10명은 왜 있는지 모르는 소설들이 있는데 이 소설은 감독의 전술에 따라서 주인공의 역활이랑 활약이 달라지는게 마음에 들어요.

찬성: 5 | 반대: 0

풀백은 초반 진입장벽이 만리장성급 입니다.
주인공의 캐릭터가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 있는데
가난때문에 알바를 뛰고 꿈을 포기할정도로 가계에 밝고 철이 든 아이가
어떨땐 철부지 꼬마처럼 행동하는 장면이 보이고
극초반에 나오는 통역 캐릭터는 불편한걸 넘어서 불쾌함마저 주더군요
여기까진 참겠는데 초반 연재의 거진 매편마다 글머리에 붙는
미래 인터뷰 글은 정말 짜증나서 못볼지경입니다.

찬성: 13 | 반대: 9

이런 축구소설 없습니다

찬성: 2 | 반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