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귀하거나 미래에서 온 덕분에
앞일을 다 알고 행동하는 주인공에 익숙해있다가
와장창 때려 부수는 무신 삼국지를 보니까
가슴이 시원해지네요!
말로 사람을 현혹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상남자의 매력!
게다가 주인공이 막무가내로 움직이는 탓에
오히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도
앞으로의 내용을 궁금하게 합니다.
이의민이 황제가 될지
고려에서처럼 일인지상 만인지하를 목표로 할지
우리가 다 아는 삼국지 영웅의 수하가 될지
최신화에서 여포가 등장했다는 댓글이 있던데
가진 건 무력밖에 없는 주인공과 여포의 만남이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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