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봤는데 오베에 올라온 글들에 비해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 있는 글이더군요 한번 본 후 순식간에 연재분을 다 읽었습니다
잠깐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주인공은 왕국의 위기때 전공을 세워
공주와 결혼하게된 천재 워메이지 입니다 아티팩트 제작에도
재능이 있어 왕국의 재정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었죠
그러나 공주와의 사이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공주는 자신의 지위에 자부심시 강했고 평민과 결혼 했다는
사실을 큰 수치로 여겨 주인공과 의무적인 관계만 맺고
주인공을 멀리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낳죠
그후 시간이 흐르던 어느날 왕국이 어려을때 도음을 준 대마법사가
댓가를 받으러 오고 그 댓가로 요청한것이 주인공의 아들입니다
주인공은 이에 반발하여 대마법사와 대결을 벌이게 되고
아들을 데려가는것은 막았지만 마력을 모두 봉인
당한체 폐인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폐인이된 주인공에게 공주가 잔혹한 진실을 이야기하는데
주인공이 힘들게 구한 아들이 주인공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혼을 요구하죠
분노한 주인공 그러나 폐인이 된 몸으로는 할수 있는 일이
없어서 결국 파혼을 받아들이고 영지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힘을 키워가며 복수를 준비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초반부의 이야기입니다 그 뒤로도 이야기가 있지만
다 알면 재미없죠
이야기 진행은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초반부인데 벌써
부분적으로나마 복수를 이루었죠
이대로라면 초반 완결각인데 그러시지는 않을테고
아마 여러가지 사건들을 추가시키시겠죠
이미 여러편을 완결한 작가분이라 글 솜씨는 믿을만하구요
이야기 전개도 매끄럽습니다
주말에 볼것 없으신분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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