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이 없어서 올립니다

선독점 아카데미에서 쉴게요

글

하동댁

연재 220화가 넘었고 작품성적도 나쁘지 않고

작품 연재 후반부임에도 추천글이 없기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추천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설정과 줄거리를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즐겨 하던 게임 속 세상에 고인물이

아카데미 엑스트라에 빙의하는 흔한 설정입니다

줄거리는 마족과 연관되어 100년동안

근신처분을 받은 블랙파이어 가문의 장자인

아렌이 가문에 대한 근신이 풀리자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조용히 살아가는것을 목표로

학교생활을 이어간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류의 소설이 대개 그렇듯 조용히 있고자해도

주변인물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죠

아카데미물의 핵심은 캐릭터성을 얼마나 잘 잡느냐라고 봅니다

히로인의 성격을 차별화하면서 그걸 유기적으로 잘 스토리에 흡입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 소설은 그 부분에서 성공적이었다고 봅니다

또 주인공 가문이 마족과 연관되어 있었던 만큼 주인공 또한 흑마법과 마족에 원치 않아도 연관되는데요

이 설정 부분이 꽤나 참신하게 느껴졌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줍니다

착각물적인 요소 또한 괜찮게 잘 살렸다고 봅니다

해당 작품이 대단한 명작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시간을 낭비할만큼 졸작은 결코 아니라고 봅니다

판타지 물을 많이 읽지 않는 저에게도 큰 재미를 준 소설인 '아카데미에서 쉴게요'를 추천합니다

[qw******]

좀 읽다가 70~80? 사이에 남주가 여자 히로인 누구였더라... 은발애 한테 너무 챙겨주고 다른 사람 신경쓰지도 않는 게 좀 별로여서 하차했는데. 후반부는 괜찮나요?

[dl******..]

히로인들 편애라고 느낄순 있긴합니다만 캐릭터의 사정이 있기도 하고 어느정도 밸런스 잡혀있다고 봅니다

[그느므드]

이거 초반 여캐 하나 급발진이 진짜 천년의 진입장벽이던데

[덜렁덜렁]

아따 나는 재미지게 보고있소

[달빛서린검]

히로인 많은데 한 명만 대놓고 챙겨주면 보기 힘든..

[dl******..]

초반엔 2명이고 중반에 1명이 추가되는 형식입니다 초반에 한명이 좀 적극적고 다른 한명은 적극적이진 않다보니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aspecial]

히로인이 너무 집착 성격 이어서 보기 불편하더군요. 집착이 갈수록 심해져서 결국은 놓아버렸네요.

[ogreH]

102화에서 중도하차했는데 소재는 진입장벽이없느데 …

[아미슈]

괜찮게 쓴 작품인데 같은장르에 너무 넘사 작품이 이있어서 상대적으로 운이 없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부갑빠]

나도 100화까진 잘 봤는데 갈수록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음.. 굴곡없이 평탄한 느낌이랄까?
처음의 쉰다는 개념이 어느새 사라져버리고 그저그런 내용만 반복됨..

[mi******]

중반부까지 읽어보고 느낀점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음.
돈주고 볼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