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단하게 스토리 소개를 하자면 개연성이 1도 없는 게임 엔딩이 마음에 안들어서 긴 글로 항의 메일을 보냈더니 게임 속 엑스트라로 빙의했는데 신성이라는 좋은 능력을 얻은 후 보상을 약속받고 막강한 동료를 얻어서 해피엔딩으로 나아가는 것이 기본 스토리 입니다.
매우 흔하디 흔한설정이지만 고구마가 거의 없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인데 아무 생각없이 보면 재미있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재미있습니다.
킬링타임용 소설이라고 하는데 그게 적당해야 킬링타임으로 안성맞춤인데 소설이라지만 아무리 봐도 납득이 안 되는 장면과 불필요한 장면이 나오는 일이 잦으니 마냥 머리를 비우며 재미있게 볼수가 없습니다
다른 추천글에서는 필력이 이런 미묘한 장면을 커버한다고 하는데 글쎄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글을 쓰고 있는 현재 선호수가 800이 가까운데 과대포장되어있는 과자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1000대로 진입한다면 사이다 패스가 많다는 걸로 인지해야할것 같습니다.
한줄 요약
적당히 읽고 드랍하던가 재미만 믿고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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