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래도 완결기념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제목에 끌려 클릭하고, 무언가 독특한 세계관에 끌려서 보다보니 완결까지 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글의 매력은 첫째로 인간적인(?) 캐릭터 들입니다. 각자의 동기와 생각을 갖고 움직이는, 살아있는 듯한 캐릭이면서도 그 생각과 감정들이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되어 때론 전율을 선사하기도 하고, 기쁨을 주기도 했네요.
두번째론 탄탄한 세계관입니다. 태초의 종족으로부터 우주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해 멈출수가 없었네요.
중학생때 처음 장르소설을 접한후로 근 20년가까이 소설을 읽어오고 있네요. 요즘은, 어떨때는 소설들 자체가 재미없게 느껴져서 폰게임만 하게되고, 어떨때는 아무생각없이 소설을 탐닉하고 싶어 며칠을 연속으로 읽기도 하는데요. 이 소설만큼은 늘 꾸준히 결제하고 집중해서 읽었던 소설입니다!
아직 안보셨다면 주말 내내 즐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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