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작가님이 글을 써 나갈수록 탄력을 받아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재밌어요.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재밌을 예정이에요. 우선 추천 드립니다. 조금만 꾹 참고 읽다보면 왜 아직 여기까지밖에 없어? 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될 겁니다.
기본 필력이 있어요. 다만 그 필력을 장르소설이라는 판 자체에 어떻게 맞춰나가야 하는지 초반에 많이 헷갈려하고 혼란스러워 하는게 글에 나타나다보니 1~2화에서의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3화 이후의 전개 속도, 스토리라인 구성,
몰입도, 흡입력에 준하게 1~2화를 수정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또 첫인상부터 일본 만화 또는 라노벨식의 유치하고 어설픈 대사나 철지난 드립이 등장하다보니.. 잡고 읽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기 조금 어려워 보이네요. (하지만 쭉 읽다보면 그런 느낌은 점점 사라집니다. 주인공 뿐 아니라 작가의 성장도 같이 느낄 수 있는 흥미진진함..)
제목과 주인공의 능력, 향후 전개방식 3박자의 일원화 작업도 한번 고민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미친 과학자'는 향후 작품을 이끌어갈 주 인격이 되긴 하지만 사실 목표를 향해 달리는 동력, 즉 주인공의 목적 자체는 '미친 과학자'가 아닌
기존의 인격에 의해 성립되는 것 같아보이는데 이로부터는 능력을 따오는데 그치고 인격 및 전개 자체가 이미 과학자의 행동양식 위주로 가버리다보니 갸우뚱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제목도 그렇게 지으신 것 같긴 한데.. 어디를 중심으로 잡고 어떻게 밀어나갈지 잘 고민해주시고, 이 전체를 관통하는 제목을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작품소개.. 현재 나온 내용까지는 '먹어서' '해치우는' 내용이 주가 아니고 그렇게 될 것 같지도 않네요. 그렇게 되면 진부해질 것 같기도 하구요.. 현재 흐름대로라면 '과학자' 인격의 천재성과 치밀한 계획을 메인으로, 다만 그 부족한 부분을 기존의 능력과 새로 얻은 능력이 채워주는 방법으로 전체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 맞지않나 하는데요. 10화 이후 구독자 수의 감소는 작품소개에서 기대한 내용과 실제 작품과의 괴리에서 나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가님께서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고민하셔셔 작품소개도 필요하다면 수정하는 편이 좋지않나?싶습니다.
주제넘은 충고와 개인적인 감상평 죄송합니다만 상기 말씀드린것처럼 처음 손이 선뜻 가게 만들지 못하는 타이틀, 본문과 매칭되지 않는 작품소개, 1~2화의 어설픔으로 인한 진입장벽만 제외하면 (요즘 독자들은 이미 이 단계에서 드롭한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는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캐릭터들, 그로부터 미리 확보되어 기대감을 조성하는 챕터들, 몰아치듯 빠른 전개에서 느껴지는 속도감, 참신하고 차분하게 퓨전/던전/헌터물을 넘나들어 지루할 틈을 없게 도와주는 복합적 세계관, 유치한 개그물로 전환되어버리지 않고 적절히 절제한 개그감 모두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써주시길 바라며 응원하고 있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재밌어요.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재밌을 예정이에요. 우선 추천 드립니다. 조금만 꾹 참고 읽다보면 왜 아직 여기까지밖에 없어? 하는 아쉬움을 느끼게 될 겁니다.
기본 필력이 있어요. 다만 그 필력을 장르소설이라는 판 자체에 어떻게 맞춰나가야 하는지 초반에 많이 헷갈려하고 혼란스러워 하는게 글에 나타나다보니 1~2화에서의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3화 이후의 전개 속도, 스토리라인 구성,
몰입도, 흡입력에 준하게 1~2화를 수정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네요. 또 첫인상부터 일본 만화 또는 라노벨식의 유치하고 어설픈 대사나 철지난 드립이 등장하다보니.. 잡고 읽어야겠다는 결정을 내리기 조금 어려워 보이네요. (하지만 쭉 읽다보면 그런 느낌은 점점 사라집니다. 주인공 뿐 아니라 작가의 성장도 같이 느낄 수 있는 흥미진진함..)
제목과 주인공의 능력, 향후 전개방식 3박자의 일원화 작업도 한번 고민해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미친 과학자'는 향후 작품을 이끌어갈 주 인격이 되긴 하지만 사실 목표를 향해 달리는 동력, 즉 주인공의 목적 자체는 '미친 과학자'가 아닌
기존의 인격에 의해 성립되는 것 같아보이는데 이로부터는 능력을 따오는데 그치고 인격 및 전개 자체가 이미 과학자의 행동양식 위주로 가버리다보니 갸우뚱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제목도 그렇게 지으신 것 같긴 한데.. 어디를 중심으로 잡고 어떻게 밀어나갈지 잘 고민해주시고, 이 전체를 관통하는 제목을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작품소개.. 현재 나온 내용까지는 '먹어서' '해치우는' 내용이 주가 아니고 그렇게 될 것 같지도 않네요. 그렇게 되면 진부해질 것 같기도 하구요.. 현재 흐름대로라면 '과학자' 인격의 천재성과 치밀한 계획을 메인으로, 다만 그 부족한 부분을 기존의 능력과 새로 얻은 능력이 채워주는 방법으로 전체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 맞지않나 하는데요. 10화 이후 구독자 수의 감소는 작품소개에서 기대한 내용과 실제 작품과의 괴리에서 나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가님께서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고민하셔셔 작품소개도 필요하다면 수정하는 편이 좋지않나?싶습니다.
주제넘은 충고와 개인적인 감상평 죄송합니다만 상기 말씀드린것처럼 처음 손이 선뜻 가게 만들지 못하는 타이틀, 본문과 매칭되지 않는 작품소개, 1~2화의 어설픔으로 인한 진입장벽만 제외하면 (요즘 독자들은 이미 이 단계에서 드롭한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는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캐릭터들, 그로부터 미리 확보되어 기대감을 조성하는 챕터들, 몰아치듯 빠른 전개에서 느껴지는 속도감, 참신하고 차분하게 퓨전/던전/헌터물을 넘나들어 지루할 틈을 없게 도와주는 복합적 세계관, 유치한 개그물로 전환되어버리지 않고 적절히 절제한 개그감 모두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써주시길 바라며 응원하고 있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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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행자수행
- 21.09.20 21: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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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 kk******
- 21.09.20 21:4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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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세상의아침
- 21.09.21 14:4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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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9 명원염전
- 21.09.28 23:01
- No. 4
이상하네요. 1인칭 주인공 시점인건 맞지만 말씀하신 회차까지 분명 3인칭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시점변환이 이뤄진 파트거나 주인공과 주인공이 포식한 인물을 구별하기위해 피식자를 삼인칭으로 지칭하여 서술한 부분밖에 없는데요? 의도를 위한 괜찮은 시도였고 기능적으로도 깔끔하게 서술했다고 봅니다. 내용이 취향이 아니라서 싫다고 하시면 아 그럴 수 있구나 하겠는데 기술적으로는 굉장히 준수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의도적인 시점변환 서술이 불편한 다른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혹여 문해력이 범인들과 좀 다르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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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6 언덕산
- 21.10.09 23:2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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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땅궁
- 21.10.10 01:1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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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720174
- 21.09.21 01:0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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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코퍼
- 21.09.21 01:3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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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720174
- 21.09.21 01:3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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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MagnaDea
- 21.09.21 02:3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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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be******
- 21.09.21 02:4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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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 kk******
- 21.09.21 02:5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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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 kk******
- 21.09.21 03:3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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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2 이어흥
- 21.09.21 04:4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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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2 푸들한푸들
- 21.09.21 19:2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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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매모라이즠
- 21.09.24 02:2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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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노래하는J
- 21.09.21 07:0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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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칼바람망령
- 21.09.21 09:1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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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노안과바다
- 21.09.21 09:3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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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두부갑빠
- 21.09.21 09:48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추천 : 4 |
등록일 : 21.09.27
조회 : 586
좋아요 : 5
판타지, 퓨전
잡식성 미친 과학자
| 김즙
|
추천 : 1 |
등록일 : 21.09.27
조회 : 434
좋아요 : 11
|
추천 : 1 |
등록일 : 21.09.27
조회 :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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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득점왕이 돌아왔다
| 자유수달
|
추천 : 7 |
등록일 : 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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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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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2 |
등록일 : 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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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교주가 구원해드립니다
| 금물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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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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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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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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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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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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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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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원의 강령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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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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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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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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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클 마법사의 회귀
| 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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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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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2 |
등록일 :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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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퓨전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 함초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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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 |
등록일 :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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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퓨전
천재 배우가 마법을 숨김
| 이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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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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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천재 용병이 되었다
| 추월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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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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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퓨전
악당은 살고 싶다
| 지갑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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