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가리가 박살난것같은 무지성주인공과 주인공이 뭐만해도 끄덕이는 판타지의 정석같은 히로인, 박살난 머가리도 없는것같은 조연들, 던질대로 던지고 그대로 강바닥 밑까지 추락해버려 불어터져 회수가 불가능한 떡밥, 인과관계라는것이 뇌에없는 설정에 지친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해주는 로맨스작품이지.
단하나 단점이 있다면 제목어그로를 끌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그로가 생명인 문피아에서 청량감을 주지 못한 제목이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것도 극-복 해 냈다 CIA미꾸라지 어쩌구 저쩌구...
그냥 그렉리가 낫다는 것이다.
1화부터 2부 최신화까지 1주일이 걸린 이 작품은 굉장히 잘 읽히고 패턴이 다채롭고 현실의 세계와 밀접한 연관을 뛰어난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읽을때마다 감탄이 나오는 전개가 일품인 것이다.
초반 주인공은 판타지스럽지만 골든 베스트에 들어가보면 진짜 판타지들이 있기때문에 이것은 현실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품게될정도로 미약하다는 것이다.
히로인들의 성격이 클리셰인듯 하지만 각각의 매력이 충분하고 공기화되기전에 죽여버리는 것이다. 내 이본느 내놔...ㅠ
성적인 묘사가 있지만 성관계 묘사는 크게 없어서 19금을 피했으며 작가의 자본주의적 능지에 감탄을 하게된다는것이다.
풀려버린 메인떡밥들이 강바닥에 가라앉기전에 잽싸게 회수하는 장면들은 독자를 안심시킨다. 다만 그 결과가 항상 유쾌하지만은 않다.
미국식유우머가 자동으로 뇌속에서 영어로 읽히는 문장들이 꽤 있다. 혹은 미국식유우머 상황들이 꽤 나오는 편이다.
아재스럽다는 평이 있는데 본인은 전혀 그렇게 읽히지 않았고 독자들이너무 골든베스트에 찌들어있거나 본인이 아재라는것이다.
아아.. 이것은 [줄거리]라는것이다.. 굉장히 간단하지.
위신호는 기자출신 작가로 평범한 예비역인척하는 당연히 숨겨진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고 선배기자의 애국심에 휘말려 살기위해 첩보원이 되고 복수의 서사가 시작된다 동료와 히로인들을 만나고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에서 복수는 또다른 사건을 낳고 사건은 스케일이 커지는중이다.
1부를 읽고 읽는것을 추천 2부이지만 561화이기때문이다.
아아.. 이것은[추천글]이라는 것이다. 병맛컨셉이지
p.s 댓글을 읽으면 의문점이 풀리는 스포성 댓글이 있지만 댓글때문에 이해가 되는부분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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