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필력의 성장형 판타지, 고구마는 뺀 맛

독점 망겜의 스킬 줍는 방랑기사

글

비정현파

작가님께 드리는 말

오랜만에 쓰는 추천글이라 지금은 아닐 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인기있고 좋은 작품이여도 추천글에는 늘 악플이 달려왔습니다. 자기 취향 아니면 명절 벌초라도 나간듯 미친듯이 깎아내립니다

작가님의 멘탈을 위해 추천글의 댓글을 보지마세요.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추천글 시작

이 글은 두부과자 같은 맛입니다. 덤덤한데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저는 먼치킨을 싫어합니다. 사실 저는 주인공이 개같이 구르는걸 좋아하지만 최근 인기작들을 보면 이게 대중적인 취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먼치킨이 아닌 작품들이라도 열심히 찾습니다.

스토리는 중세판타지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간 한 남자가 죽은 시체로부터 능력치와 스킬을 흡수하며 힘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덤덤한 필체의 성장형 게임 판타지입니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하나의 고난이(고구마가) 몇회이상 끌리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고구마도 우걱우걱 물도없이 잘 먹는 편이라 괜찮지만 이런 점이 어떤분들에게는 매력포인트시겠지요.

진도를 나가봐야 알겠지만 파워 인플레가 심한 것 같지는 않고, 통상적인 겜판같이 능력치나 스킬이 수치로 명확히 나오진 않습니다.

사실 필력이 좋으면 뭐든 재미있습니다. 덤덤한 필력의 먼치킨이 아닌 가뭄의 단비같은 작품 추천드립니다.

+추가

덧글에 난이도가 낮아서 먼치킨에 가깝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전형적인 먼치킨은 아니나 먼치킨 향이있습니다.

[예술쟁이]

잘 보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합니다.
스토리 진행방식은 클래식까진 아니지만 최근 트랜드도 아닌 중간 어딘가 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력 깔끔합니다.

다만, 추천사를 써주신 분께서는 먼치킨을 싫어한다고 하셔서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할까봐 드리는 당부의 말씀은, 제 기준에서는 이 글은 아직 먼치킨에 가깝습니다.

아직 초반부라 그렇겠지만, 주인공이 얻은 힘에 비해서는 낮은 난이도의 에피소드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오히여 저는 김빠진 사이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잘봤습니다!

[n8******..]

아 맞습니다. 난이도가 많이 낮아서 먼치킨향이 나긴 합니다

[예술쟁이]

잘 보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합니다.
스토리 진행방식은 클래식까진 아니지만 최근 트랜드도 아닌 중간 어딘가 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력 깔끔합니다.

다만, 추천사를 써주신 분께서는 먼치킨을 싫어한다고 하셔서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할까봐 드리는 당부의 말씀은, 제 기준에서는 이 글은 아직 먼치킨에 가깝습니다.

아직 초반부라 그렇겠지만, 주인공이 얻은 힘에 비해서는 낮은 난이도의 에피소드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오히여 저는 김빠진 사이다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잘봤습니다!

[qm*****]

좀 무미무취해서 보다가 안봐짐

[리치A]

이거 용병인데 지딴에는 스킬줍는다고 대가 안받고 개호구짓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용거]

초기 설정부터 좀 이해가 안감...
이세계 전이 하루만에 산적 20대 1을 이기는 신체
중세 판타지 세계에서 3년 만에 보따리상이 지역을 아우르는 상회가 됨.
좀... 그냥 끼워맞추기식... 너무 억지스러운 전개..

[거느]

3년만에 대상단이 되기는 좀 그렇긴 해요.
대충 봐야 할듯

[모래두더지]

재밌네요 추강

[빠악삐약]

보고 왔는데 괜찮네요. 잘볼게요

[태란]

직업이 용병인데 무료봉사를 너무 해서 답답함
영웅이 되고 싶었던듯
시원시원한건 장점임

[넉우엽]

맛있는 재료들을 여러가지 잘 섞어서 재밌어요.

[1급위험종]

중세시대에 짐마차나 걸어서 완복 2주 거리에 무슨 시세차익이 얼마나 크다고...대상인이 되는지 모르겠음. 그런식으로 앞뒤게 안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