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히면서도 상상이 잘되는 것'
이 작품이 그러하였습니다.
하루 아침에 바뀐 삶에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이진철이 처음엔 갸우뚱 하기도 했지만 호랑이가 정신까지 지배한거라면 이진철의 행보에 그럴 수 있겠다 싶네요.
사실 연재된 부분까지 다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앞으로 이 작품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군요.
이 글을 적는 지금 저는 소중한 사람을 보내주어야만 했습니다. 무척 슬프고 가슴이 아려오지만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뜻대로 하도록 보내주었네요. 그래도 좌절하지않고 앞으로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좋은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요. 이진철의 삶처럼 판타지적인 요소는 없겠지만 사람은 누구에게나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저 또한 힘찬 행보를 나아가려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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