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시의 스타일리쉬 모험 활극(개그풍)

선독점 불량기사가 출세하는 법

글

구선달

본 홍보글은 귀여운 밴시 시점으로 작성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어느 날 아끼던 항아리를 빼았겼다

-유령들이 삥뜯고 있음-

당혹 슬픔 울분

그리고 닥쳐온 갑작스러운 퍽치기

-대략 기사가 습격하는 장면-

충격 고통 혼란

이단 심문관 "예속의 주문, 이제 우리 노예야"

납치범

기사 "악마 새끼가 임신시키기 전에 먼저 임신 시킨다 같은 건 안 되나?"

상상초월 종마새끼

머리가 아쉬운 유령 하리띠

존재감 0을 수렴하는 거유 엘프

종족 평균적 광기의 평범한(드워프 기준) 상인 드워프

학점의 노예에서 돈의 노예로 세력 변경한 대학원생 마법사

알고 보면 어릴 때 잘 살았던 외노자 아저씨 궁수

리안나 "기사님 지옥가세요! 꼭 지옥 가세요!!"

-발목이 잡혀서 날라감-

꼽등이 천년(은 안된)제국

초거대 토깽이(배가 부르길 바랭)

하늘에서 내리는 오크비(날개없음)

광산에 잠든 고대 물고기

유령의 성

이모텝 미라 군단

직접 돌본 수십마리 양때(맛있다)

기타 등등 위험천만한 적들

평범하던 밴시의 장엄한 모험이 시작된다.

이왜진? 판타지 커밍 쑨

리안나 "더러워! 어른들은 더러워!!"

[sublimat..]

리안나 고생하는거 보는 재미로 읽죠 ㅋㅋㅋ

[백아[伯牙]]

무슨 말이에요..

[바람걸음]

롤을 모르는데 롤드립 듣는 느낌이네

[choco하임]

ㅋㅋ저도 이 소설 애독자긴한데 ㅋㅋ 넘 감안오긴 하는 듯 ㅠㅜ

[판타지]

예고편 느낌으로 써둔건대 반응이 별로내염 ㅠㅠ

[옆집곰씨]

밴시는 괴롭혀야 제맛

[자가산소]

재밌게 보던 소설이라 내용이 이해는 되지만 이게 추천글인가 싶네요.
추천글은 안 본 독자들에게 소설 한 번 찍먹해 봐~ 가 주가 되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이 글은 추천글이 아니라 본 사람들끼리 히히덕 거리는 글로밖에 안 보여요.

[계월.]

더럽다면서 손가락 틈새로 다 보고 지나가다 들리는 고성도 지나치지 않고 다 듣는 밴쉬.
사실 묘사를 잘 보는 사람들이라면 지나가는 장면들에서 심상치 않음을 느낌. 가령 앞치마만 입고 침실에서 나온다던가
아무튼 밴쉬의 기기묘묘는 늘 재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