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핥기에 미친 누렁이가 작가까지 핥을 것 같다.

나작소 키우기

글

그늘이좋앙

제목이 소설 내용입니다

일단 추천글을 잘 못쓴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맨위에서 말했듯 제목이 내용입니다.

msg를 첨가한

일단 주인공이 독자의 시선으로 심해탐사(뉴비글 발견)를 하는 일명 심해탐사대(자칭)입니다.

또한 누렁이(글만 ㅈㄴ핥는 개)이를 자처하는 글이 인생인 사나이 입니다.

그러던 그에게 인생글이라 불릴만한 사랑을 발견한 것 입니다.

작가를 위해 얼마 없는 돈으로 후원을 하고, 그의 연참에 팬티를 적시기도 하였고, 작가를 위해 추천글 작성과, 작가의 연중 선언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그는 작가의 충실한 개였음에 작가가 떠났음에도 그자리를 추워하며 지킵니다.

연인과 차인것 이상의 고통을 느끼던 중 대학교에서 존재감이 이렇게나 없을 수 있나? 싶은 그녀를 만나게 됩니다.(심지어 ㅈㄴ이쁨)

과연 누렁이는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이 *게이 독자의 모습을 날것 그대로 표현하여 몰입이 되는 한마디로 흥분시킵니다.

*게이(게시판 이용자의 줄인말)

아싸인데 존나 이쁜 그녀의 댕청함 또한 저에게 강렬한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조연들의 존재감이나 성격, 빌런의 빌런 짓, 주인공에게 몰입이되는 상상이 되는 환경과 상황

이 모든게 저에게는 특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캐릭터의 개성이 뛰어난지는 잘 몰라도 독특하고 누군지 기억에 남는 캐릭터 같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소설 보면 너무 많은 캐릭터가 나오고 누가 누구더라하는 경우가 다수였는데 이 소설도 (당시 연재 횟수)19화이고 앞으로 무슨 캐릭터가 사람이 등장할지 미지수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글이 재미없냐? 아닙니다. 제 기준 첫사랑을 제외하고 이렇게 흥분한게 몇번인가 싶은 그냥 야쓰입니다.

물론 주인공이 남성인지라 여성 독자분들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여자가 돼본적이 없어서 딱히 드릴말씀은 이게 끝인거 같습니다.

주인공이 자칭하는 누렁이마냥

판타지, 무협(찾아서 보진 않지만), 로판, 로맨스, SF

다른사람 기준 개씹누렁이는 아니더라도 저도 좀 핥아본 입장으로써 감히 추천합니다.

다들 추라이추라이~

추천글 잘 못쓰니까 직접 한사발 드셔보시고 판단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