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컨텐츠 사업의 시대에 살고 있다.

선독점 내 매니저는 스타 작가님

글

소광생

소광생 작가님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매니저 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특수한 능력이 생기고 평소 쓰던 웹소설이 잘 되어서 그 수익과 능력으로 스노우볼을 마구마구 키우는 [웹소설작가], [매니저], [드라마], [배우], [아이돌], [웹툰], [영화], [창업] 이야기입니다.

현재 209화까지 나왔는데 아직도 스토리가 처지지 않고 재미있게 이끌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제6회 문피아 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했던 작품입니다.

문창과 출신 매니저 이준형이 사고로 특수한 능력이 생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정말 읽으면서 지금 시대를 잘 읽은 소설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사실 내용은 조금은 흔한 연예계 웹소설이랑 스토리는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흐름은 비슷하지만 그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된 관점이 컨텐츠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주인공이 여러가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회사를 꾸리고 키워나가지만 이야기의 첫 시작점과 성공을 바라보는 주요 시점이 컨텐츠에서 시작됩니다.

이렇게 많이 알려진 장르인 연예계 소설에 연예계에서 중요하다 생각하는 포인트의 변화를 살짝 주는 것만으로 이야기가 색다르고 참신하다는 느낌을 받게하고 다른 작품과 차별화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소설을 보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요즘 시대에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으로 방송사, 제작사뿐만 아니라 개인까지 컨텐츠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와 괜찮은 컨텐츠만 있으면 어떻게,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다는 지금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웹소설을 보는 많은 분들이‘나도 글을 쓰고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조금씩은 해봤을 것 같은데 이 소설에 나를 이입시켜서

나라면 어땠을까? 내가 성공적인 컨텐츠가 있으면 무엇을할까?라는 상상을 해보면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실제로 좋은 컨텐츠가 있으면 유튜브를 기반으로 이런 저런 구체적인 사업 방법도 생각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는 컨텐츠를 만들 능력이 없어서....ㅜ.ㅜ

이 글을 보면서 저도 다시 창작의 욕구가 막 불타 올랐지만....... 아이디어는 안 떠오르네요.

역시 큰 성공을 하려면 주인공처럼 특수한 능력을 얻어야 하나 봅니다. ㅋㅋㅋ

이 시대의 핫한 트렌드인 콘텐츠 사업에 관한 웹소설을 보고 싶으면 관심을 가지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