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반전인 스토리는 소설 속 여주의 남동생으로 들어온 주인공은 원작에서는 무능아였지만 상점스킬을 통해서 먼치킨이 되어가는 과정을 세세히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여주은 회귀를 통해 복수를 하려하는데 주인공의 목표는 자신의 누나를 도와서 복수를 돕는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아카데미물+상점치트 이런 느낌이 들었던 작품입니다. 일단 술술 읽히는 가독성이 좋았고요. 또한 이 작품에서는 돈이 주인공에게 가장 큰 힘이 되므로 재벌물같은 느낌도 받아서 재벌물을 좋아하는 제게는 더 좋았네요.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로멘스라인이 좀 부진합니다. 갠적으로 진도는 팍팍 빼는 걸 좋아하는데 전체적으로 전개가 느려서 그런지 로맨스라인의 진도는 제게는 아쉬웠던 부분이었고요.
또한 애매한 설정?이 제게는 느껴져서 약간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으니까 즐겁게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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