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바뀐다면?

개인적으로 어릴 때 한번쯤은 생각해본 상상중에 하나가 여자가 되면 어떨까하는 상상이 있었는데요. 아예 관점이 바뀌어버린 소설이 나와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스토리를 설명해 드리면 (하렘을 만들수록 쎄지는)헌터물+ts?물 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갑자기 세계는 남녀의 역할이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헬스하시는 분들은 반바지에 나시티를 여름에 즐겨 입으시는데 그 복장이 여성들에겐 굉장히 야해보이게 되죠. 반면에 여성분들은 윗통을 까도 별로 크게생각 안하는? 어쨌든 굉장히 참신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것뿐 아니라 헌터물묘사도 굉장히 재밌게 표현을 해놓으셔서 그냥 술술 읽히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ㅈ까라"등의 비속어들이 "젖 까라" 이런식으로 바뀐 부분들이 정말 참신했고 재밌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헌터물배경에서 펼쳐지는 러브코미디?

어쨋든 클리셰에 질렸다 하시는 분들에게 딱일 것 같은 작품이네요^-^

[GENDER特補]

남독자가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린고]

1화부터...음.... 학생들은 좋아하겠구나..... 성인이 읽기에는 장벽이 있습니다.

[in****]

윽 ...

[금태양아치]

남자가 꽃뱀 짓하면서 여자들 어장 관리하는게 장벽임.

[밤12시]

신선해요

[푸바오]

ㅋㅋㅋㅋㅋㅋㅋ설명만 들었는데.. 음

[Ffingers]

이 소설은 여성스럽길 요구당하는 남자가 남성처럼 행동하지만 내면은 그저 여성인 여자들에게 방울뱀(=꽃뱀) 짓 하며 뽑아먹는 소설입니다.
흔한 판타지에 질려서 참신하고 뒷골땅기고 헛웃음나는 소설, 약빨고싶지만 법적, 사회적으로 두려운 분들이 국가에서 터치 안하는 합법적 마약 중 하나를 빨고싶으실 때 보시면 됩니다.
진지한거 바라지 마시고, 사회관념은 남녀역전인데 캐릭터들의 내면 등은 전혀 역전이 아닌 소설, 뭐야 이겈ㅋㅋㅋㅋ 같이 반응하며 헛웃음이라도 한번 짓고싶은 분들은 보시면 꽤 괜찮을겁니다.
아, 참고로 남주는 철저히 전연령 대상 소설 주인공으로서 선을 지킵니다.

마지막으로 소설의 명대사 한마디.
여죽남겁

[초코복대]

걍코믹물
볼안함

[[탈퇴계정]]

조아라에서 볼법한 소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