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치이고 원수에게 죽고
작가한테 메일 보내다 빨려들어가고
게임이 망하는 그날까지 플레이하다 게임 세상에 들어가는 걸로 1화를 다 채운다고요?
이 소설은 단 두 줄로 생략하고 바로 주인공이 효율루트 숙련작을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감정이 메마른 싸이코패스는 아닙니다. 남들이 볼 때는 저녀석은 뭐하는 놈일까 싶겠지만요.
소설의 장점이라면 꼼꼼합니다. 오 스토리 가볍고 빠르게 진행하네 싶다가도 전투나 설계하는 부분을 읽다 보면 세세하고 허투루 짚어넘기는 부분이 없어 읽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후반 갈수록 잘 읽혀지고 주인공이 겜악귀가 되었다는 배경도 점점 나오니 한 번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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