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노동의 주체가 되면서부터, 인간은 기계의 보조역할로 전락한지 오래되었다.
그리고 디지털의 시대...
AI의 개발은 이제 서비스의 영역에 까지 인간의 설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노동가치가 없는 인류에게 남은 역할은 무엇일까?
애널드 행님의 불끈불끈 SF악숀무비 털민웨이러가 보여준 롸밧의 반란...
곧휴 떼고 자매가 되어 돌아온 감독님들의 명작 맷릭스의 노예화된 인류...
인류의 두려움에 대한 깊은 성찰에 성찰을 거듭하며 분연히 일어선 한 작가가 있었으니...
이름하야 벼루깁니다...
본 작품은,
기계를 해골로, 인공지능을 사령술로 치환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가볍게 풀어낸 풍자 소설이다.
작가는 작품에서 노동이란 곧 생산이며, 생산자의 지위를 넘겨준 인간에게는 소비자로서 존재가치가 있음을 피력함과 아울러, 소비를 위해 시간이라는 자원을 이용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르쿠소의 사회주의사상에 빗대어 서술하고 있다.
너튜브와 띡똑같은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바뀐 패러다임...
결국 마우스 딸깍 몇 번, 시간을 들여 무언가를 보는 것 만으로 누군가에게는 돈이 되는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나아갈길을 보여준 오늘의 추천작
해골딸깍 로동혁명
로또1등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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