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냉동에서 깨어난 그는 국군수도방위사령부가 폐허가 되었고 그곳에 낯선 괴수가 서식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이 소설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고지라 같은 괴수물을 적절하게 잘 섞어 알맞게 재정립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의 기술력은 괴수들을 쉬이 제어할 만큼 오버테크놀로지를 이룩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극소수의 인간을 제외하고 전멸하였고, 그 뒤를 이은 신인류들이 "진기"와 "주술"을 이용하여 대괴수전선에사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괴수들의 특징으로 말씀드리자면 파충류, 보다 공룡에 가까우며 인간을 보면 무작정 죽이려고 든다는 것이고 그 지능 또한 인간을 뛰어넘는 종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오버테크놀로지의 유산으로 비열한 괴수들의 술책을 간파하고 자신을 적대하는 사람들을 구해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인 만큼 인간의 영역은 좁으며 내부의 적은 언제든지 통수칠 준비가 되어있고 높은 자리에 있는 권력자는 노망이 난 상황입니다.
과연 주인공은 옛 인연과 새로운 인연들의 도움으로 인류를 멸절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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