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추천글이라 중구난방일 수도 있습니다.
이 소설의 시작은 미친 신이 주인공이 쓴 소설의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주인공을 작 중 주인공인 신태현에게 빙의시키며 시작하는 이야기 입니다.막 명작이다! 할정도는 아니지만 킬링타임 요소는 정말 잘 갖추고 있습니다.
적당한 고구마와 확실한 사이다, 다른 빙의 주인공과 달리 확실히 소설 속 세계와 자신을 분리하는 냉철함, 그리고 히전죽(수현아ㅠㅠ)
이 소설은 아카데미물 특유의 가벼움과 주인공의 냉정함으로 나오는 무거운 분위기까지 잘 표현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감정표현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보면 끝까지 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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