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카물 마니아라 쓰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추천게를 뒤적거리며 마음에 든 추천글을 따라 읽던 저의 습관 덕분에 이 작품을 접해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현재 이 소설은 초반부로 20화 정도 나온 상태입니다. 20화를 읽을동안 느꼈던 건 마치 건담을 보면서 느낀 그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건담 시리즈를 3개정도 봤던게 전부라 메카물 고수분들께선 당치않는 말이라 여길 수 있겠지만 제가 선호했던 작품들의 공통점을 이 작품은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웹소설을 읽는 편입니다.(로판도 취향에 맞으면 완결까지 달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르의 장점보단 소설 자체의 특징을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제가 선호하는 특징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답답하지않은 전개, 그 속에서 놓치지않는 개연성, 주인공의 목표의식 등등이 그것입니다.
기연으로 인해 얻은 특별한 메카를 통해 자신의 목표와 세계관의 비밀을 향해 자연스럽게 나아가는 소설의 전개를 보며 이 소설이 이 흐름을 유지하며 완결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가님께 이 글이 누를 끼치지않았으면 하며, 여러분들께서도 이 소설을 읽으며 작가님께 힘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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