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저 보다 조금 나은 작품이지만, 작품의 완성도에 비해 여전히 바닥인 조회수가 안타까워 추천해 봅니다.
일단 제목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김은숙 작가님의 드라마 (킹덤)이 연상됩니다.
하지만, 연상만 될 뿐,
막상 읽어 보시면 전혀 다른 길을 걷는 작품이라는것을 아시게 됩니다.
제가 소설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글을 읽는 내내 글이 그려지는가 하는 것인데.
그런면에서 이분의 작품은 다분히 합격점입니다.
필력이 딸리는 관계로 저의 어줍잖은 줄거리 요약 보다는 작가님의 작품소개글을 대신해 올리려 합니다.
수수한 구름의 작품추천하기는 계속 됩니다~~~~
https://blog.munpia.com/mixmix79/novel/207104
살아야한다. 역병이 세상을 덮치고 있다.
대가야 시대, 사람들은 그것이 좀비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왕과 함께 생사람을 묻었던 순장.
무덤속에 갇힌 가족들을 구하라.!그리고 왕권에 복수를!
한데 무덤에서 사람들이 좀비가 되어 나오자 세상은 생지옥이 된다.
최고의 검객, 아라진, 그가 이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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