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리얼리티와 판타지의 조화

선독점 KFC 변경 군단의 기사

글

호질

그냥 스토리 전개가 고급스럽다

설정에 상당한 공을 들여서 허술함이나 가벼움이 없다.설정 잡는데 얼마나 걸렸을까?

일단 기갑물과 전쟁물은 설정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생각하는데

기갑이라는게 마법,공학,산업,전쟁,역사 요런 세부설정을 얼마나 꼼꼼하게 잡아줬느냐에 따라 애호가들은 감동지수가 다르다고 보는데

거기에 큰줄기의 갈등을 탄탄하게 잡아서 "아! 이책은 믿음직하다"란 느낌을 빡하고 준다

완전 새로운 판타지는 거의 없잖아

요새 스포츠도 질려가고,엔터물은 다들 거기서 거기고 ,아포칼립스물은 너무 짜집기나 짬뽕에 , 뭔가 좀 허접한 작가들이 양산되는 느낌이랄까?

내가 안하던 추천을 쓰는건 최근 글중 제일 재밌지는 않지만 제일기대중인 작품이라서다

작가분 다른작품 있는지 찾아봐야할듯 필력이 좋은건지 편집자가 교정을 잘잡아준건지 궁금해졌음

[치킨생맥]

동시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끌고가는게 서투르지도 않고 설정도 제법 튼튼하고 재미도 부족하지 않네요. 선호작으로 등록하고 재미있게 업데이트 매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가끔씩 뭔가 시원하게 터지는게 부족하다는 정도?

덧글에 반대 달리는걸 보니 작가님이 원한을 좀 사긴 하신듯? ^^

[아아안]

누가 반대 뿌리고 가서 반대급부로 찬성 뿌리고 감 ㅅㄱ

[파리아]

추천!

[tksgh]

재밌긴한데... 기갑물이라기보다는...사업이나 출세를 통한 돈벌이가 주된 내용인거같네요. 기갑액션모험물을 기대하고 봤는디ㅠ

[습관성탈골]

난 그래서 더 좋은데 취향은 다양하니깐요
지금은 개연성을 뿌리는중이랄까? 뭐 그쯤 되겠녜요
무조건 기갑으로 싸우고 어쩌다보니 사건에 휘말리는
작가 말곤 아무도 진행방향을 모르는 깜깜이 진행보다는
왜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릴수밬에 없는지 깔아주며 적당히 상상하게 해준다고 용서합시다
개인적으로는 작가만 모든걸 알고있고 독자는 걍닥치고 읽어라식의 진행이 잴 싫더라구요
이분 전작도 찾아봤는데 지금 이책이 짜임새가 제일 좋은듯

[댕커엽]

시작부터 유곽 찾는 소리 지겹고 구리다....

[과수원농부]

자기 자신의 얼굴에 똥 뿌리는 소리.
해당 작품을 읽어보고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그만이지 대충 슥 보고 와서 남이 정성 들여 쓴 추천글에 뭐라는 건지.
가장 구린 건 자기 자신임을 깨달을 날이 올까?
추천된 작품의 퀄리티를 알아볼 눈이 없으면 가만히나 있지.

[두더쥐손톱]

에이.. 이미 보던거잖아

[귄아]

강추

[크루이츠]

큰기대 안하고 봤다가 흡족하게 보는 중이네요.

[형산운송]

잘 읽힙니다. 필력이 좋으시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중단]

재미와 잔잔한 감동. 강추

[ys****]

로봇메카를 안좋아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