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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대체역사빼고 그냥 판타지라고 합시다. 그러면 평타는 되는 소설같네요.

찬성: 3 | 반대: 2

Darkcully이사람은 작가?지인임?? 보기싫음 안보는거지 하나하나 댓글다는게 너무 찌질해보임

찬성: 35 | 반대: 1

대역은 이게 문제죠 원작팬들이 뭘해도 시어미질을 하고 고증충까지 달라붙으면 작가 멘탈 터지는건 순식간
압도적으로 재미있거나 연재가 엄청 빠르거나 하지 않으면 완결보기 힘든 장르인듯

찬성: 1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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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도 소설인데 무슨 소설과 다르다고 까는건지…
소설에서 무슨 정통성을 찾고 있나…
아 그냥 이소설의 설정이다 하고 보면 될걸…
실제로 연의에서는 승패나 배경등 바뀐설정이 여럿있는데..

찬성: 1 | 반대: 1

글 읽어보기 전에 추천글이 있길래 참고하려 봤더니 여기서들 싸우고 계시네요...ㅋㅋㅋ

근데 논쟁의 내용이 글이 재미없다 구리다가 아니라 단순히 삼국지 기본 설정을 안따라가네 뭐 이런거로만 말하는거 보니 글 자체는 괜찮은가 봅니다

웹 소설에서 만큼은 좀 자유롭게 상상하고 기존의 틀을 깬 작품들이 나와도 좋지 않을가요?

사실 문피아에서 현실적이고 말이 되는 작품이 있기나 한지..ㅋㅋ

오히려 그런 말이 안되는 재미로 보는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다들 싸우지 마시고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는거고 그걸 또 그사람 생각을 바꾸려 애 쓸 필요도 없고

그냥 이사람 생각은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여유가 모두에게 생기셨음 좋겠습니다

일단 재미에 대한 말들은 없어서 저는 한번 읽어봐야겠네요ㅎㅎ

찬성: 1 | 반대: 1

찐따같은놈 하나가 저지랗하니 볼맘도 사라짐 ㄹㅇ

찬성: 3 | 반대: 3

스토리가 참신한거같아서 괜찬내요.
나관중 삼국지를 정석이라 생각하고 설정이 지맘대로라고 까시는분들은 그냥 여기서 떠들지마시고 걍 보시지 않길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우리가 흔히 아는삼국지 자체가 허구에 가까운대 그 허구를 상상력으로 바꿨다고 야단법석.
불편하네요. 가서 벌거벗은 세계사 삼국지 편이라도 보고오심이...

찬성: 5 | 반대: 0

작품이 재미만 있음 되는걸 가지고
뭘 그리 티격 태격인지??
이거 논문 아닌데ㅋ

찬성: 1 | 반대: 0

유관장 의리는 일종의 불문율이라고 봄

이건 나관중이 만든 게 아니라 실제 역사임
정사에서도 관우 죽음에 눈 돌아가서 이릉전에 다 꼬라박고 뒤진 게 유비라는 인물임

국가 상황 생각하면 총력전을 벌이는 게 아니라 적당히 타협하는 게 맞음

평생 굽히고 도망치며 살다가 끝끝내 못 참은 게 형제의 죽음이라는 거

삼국지라는 이야기가 실제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이렇게까지 유명해진 이유는 난세라는 상황에서도 형제애라는 비합리적인 요소에 매달리는 인물들이 있다는 게 크다고 봄

이 요소는 유비만이 아니라 유관장 삼형제 전체에 적용되는데 그들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 가장 큰 부분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걸 빼버리면 굳이 장비가 주인공이어야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유관장 찢어지면 왜 봄?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임

특히나 연의에서 강조되는 요소이고, 연의를 보고 삼국지에 흥미가 생겨서 삼국지물을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유관장 캐릭터부터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면 이후에 나오는 인물들도 독자가 막연히 그리는 인물상에 맞지 않을 게 뻔히 보이니 왜 봄? 소리 나오는 거고

차라리 장비가 아니라 이름없는 장수에 빙의했으면 더 흥미로웠을듯

찬성: 12 | 반대: 15

작가가 직접 쉴드침?

찬성: 1 | 반대: 2

아추가로 관우가 별볼일 없으면 그시대 사람들이 미쳤다고 사당까지 지어가며 추앙했겠어? ㅋㅋㅋㅋㅋ 진짜 어설프게 아는게 더무섭네. 대단하다

찬성: 4 | 반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