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모든 걸 설명하지만. 흠흠.
문피아 굉장히 오래 이용했는데. 추천 글이라는 걸 처음 써봅니다.
보통은 코맨트에 글의 개연성 억지나, 맞춤법 지적을 디테일하게 하다가 댓글이 지움을 당하거나 댓글이 막히는 쪽입니다. 저는.
어떤 양식으로 써야 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개인적인 감상평을 말해보자면 굉장히 잘 쓰인 소설입니다.
억지 전개도 없고, 뜬금없는 고구마도 없습니다.
과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흐지부지 전개되는 경향도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아직 100화가 연재되지 않았지만요.
시원하고, 또 유쾌한 내용과 주변 인물들의 대사로 인기가 많을 거로 생각했는데, 너무 저조한 구매 수에 조금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스포츠 소설, 그것도 한국에서 인기 있는 야구 소설이고, 고교 야구로 괜히 분량을 채우지도 않고, 곧바로 마이너리그부터 시작하는 소설인데 말입니다. 더욱이 금방 메이저로 불려가고요.
시스템 비슷한 것도 등장하고, 스킬도 등장합니다.
한 번 드셔보세요.(츄라이~. 츄라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취향에 맞으실 겁니다.
추신.
작가님이 성적이 저조해서 글을 빠르게 마무리하지 않고 오래 보고 싶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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