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글을 쓰는 데에 있어서는 많은 중요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필요한 능력.

바로 어그로입니다.

저는 이 분의 그림에 낚여서... 보게되었는데요. 일단 표지의 그림이 너무 예쁜 나머지 들어가버렸습니다.

일단 주제는 문피아에서 흔히 보거나 아니면 이미 대중에도 많이 퍼져있는 게임 속으로 들어오는 겁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있는데요. 미연시겜인 줄 알았는데 아포칼립스 물이었고, 나는 이미 그 내용을 다 알고 공략해 나가는 소설입니다.

어쩔 수 없이 먼치킨 테크트리를 타서 식상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익숙한 건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공모작인데 술술 읽혀서 좋았습니다.

Ps. MUNCHKIN 에 대해 좀 알아보겠습니다.

먼치킨의 유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3명의 난쟁이 인데요. 그게 1939년이래로 영어권 문화에서는 난쟁이, 키가 작은 사람들을 의미하는 문구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뜻은 이런 것이 아니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사기, 최강 의 뜻들을 담고 있는 먼치킨은 trpg(table top- roll- playing- game) 에서 다른 사람과 협력하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면서도 혼자 다해 처먹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로 부터 유래됐다고 합니다. 즉 보드게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인터넷에 쳐보셨다면 쉽게 접하겠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Trpg 게임에서는 총 4명의 부류가 있습니다.

Real man(정면승부의 장인- 롤에서 탑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Real roleplayer(코스프레- 과몰입)

Runy( 영어로 lunatic의 변형으로 미치광이란 뜻을 담고 있는데요, 그냥 친구들을 웃기는 거에 목적을 두는 사람입니다.)

Munchkin( 일단 쎈 캐릭으로 깽판치는 사람) 즉 트롤이란 뜻이죠.

결론:먼치킨=트롤

글을 쓰고나니 우리 문피아에서 자세히 설명해 주신게 있더군요. 자세히 나와 있으니 시간 나실 때 한번 봐 보세요.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 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 소설 매우 기대가 됩니다.~^^

[굴려야제맛]

글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 없으니 사례조사를 해오다니.. 이 교수는 A 드립니다.

[Vas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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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라떼]

갑분먼치킨

[글로벌yee]

요즘 추천란이 꿀잼이네...ㅎㅎ

[[탈퇴계정]]

일러가 이쁘네요

[우룡(牛龍)]

후퇴!!18일에 연중공지 올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