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멸천록을 추천합니다.

독점 무극멸천록無極滅天錄

글

글쇠

 요즘 트렌드가 있어서 한자가 등장하는 소설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현대 판타지라든가, 서양 중세 판타지라든가, 타임 슬립 판타지가 대부분이지요. 

 물론 저도 다 좋아하지만 가끔은 멋스러운 동양판타지를 기대하기도 합니다.

‘무극멸천록’ 은 익숙하지 않은 선협입니다. 

보통 글을 읽다보면 세계관도 선명해지면서 흐름도 예상이되는데, 

이 소설은 예상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두근거리면서 보게 된다고 할까요?

제가 읽으면서 느꼈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계관이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다채롭습니다.

2. 문장이 세밀한듯 깔끔하게 상황을 묘사합니다.

3. 커다란 이야기 속에서 작은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능력이 훌륭합니다.

4. 충분한 이야기의 진행이 되었습니다. (무료: 90화)

5. 완결을 보장하고 계십니다.

어린이날, 딸을 뒤로 하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매번 독자를 즐겁게 해주시는 작가님 감사합니다 ( _ _ )))))

[霹靂]

제가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럼 구스타프님은 이 소설이 나중에 명작이 되기를 믿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한테 이거저저 가르치시지 마시구요.
취향은 각자 다른 법입니다.
그런데 자기와 취향이 다르다고 무시하고 그게 옳지 못하다고 구스타프님이 옳은거라고 저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아무리 명작인 영화라도 호불호는 갈리는 법입니다.
이 소설 베스트셀러 될 때, 그 때 저에게 따지세요.
결과도 안나온 일을 벌써부터 단정지어서 헛소리 하지 마시구요.

[구스타프]

^^님이 지금까지 댓글에 적은게 바로 그겁니다.전 글쇠님의 글이 사람들에게 인기 끌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댓글에 적었다 싶이 이분은 조금 매니악한 글을 쓰시죠.자신이 좋아서 글을 쓰는 분입니다.

님도 어이가 없죠^^

[霹靂]

결론은, 자존심만 남은 늙은이는 건드리는게 아니다라는 경험을 하게 됬네요.

[크세논]

글쇠 작가님 글은 일단 완성도가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