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 몽골정복시대에 전생하여 개고생하다

선독점 몽골에서 유럽까지

글

Cheezy

간만에 문피아에 등장한 대체역사물 중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하는 Cheezy 작가님의 “말 달리자”를 추천합니다.

편의점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던 주인공이 

징기즈칸 정복전쟁 당시 16세 몽골 기병으로 전생합니다.

현대의 지식이 있다지만,

전생한 시기에 써먹기에는 주변 환경이 너무 열악하네요

 

보급대 하급 장교에 불과한 신분으로 약육강식의 환경에 던져진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을 치면서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게 됩니다. 

어리버리했던 주인공이 삶의 지혜를 하나씩 깨우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인간승리의  표본과도 같습니다. 

글을 읽다가보면 자신도 모르게 주인공과 동화되어 그를 응원하게 되는군요.

작가님이 작품을 위해 배경 조사를 탄탄하게 하셨다는 것을 절로 느끼게 됩니다. 

현재 63화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대체역사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반드시 보셔야 할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만리독행]

전에 딴지일보에서 필독 님이 [테무진 to the 칸] 기사를 연재했지요.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이만큼 재미있는 작품을 못 보았거든요. [말 달리자]가 비슷한 시기를 다룬다니 흥미가 동하네요.

[버그사냥꾼]

일단 한번 가보겠습니다

[공돌이푸]

주인공이 좀 덜떨어지느것(과 이상한 괄호 제외)
볼만 하죠
쥔공 ~대~단해도 아직까진 볼만한 선이고

[콩팥빙수]

추천감사합니다 잘읽고있어요

[ga******..]

추천 감사합니다 아직 초반 부분 읽고 있지만 기대 이상 이네요

[ha*****]

강추

[자등명]

재밌네요. 오래간만에 좋았습니다

[래리르]

재밌게 읽었음

[valette]

추강!

[루집요집]

글을 정말 잘 쓰는 분이네요. 이곳의 왠만한 글과는 격이 다르다는 느낌이 납니다. 오랜만에 보는 좋은 작품입니다.

[푸로로]

완주 완료~~
재미있습니다.
다른 대체역사물에서 나오는 말도 안되는 화약지랄이 안나와서 특히 좋았습니다.

[흘러가리라]

재밌게 읽었습니다ㅎ 추강합니다

[소청]

추강합니다

[건스링거]

다른말 필요없구 재밌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썻습니다. 대체역사소설들도 이젠 비슷한게 너무많아서 조금 식상한 느낌이었는데 간만에 재밌는 소설입니다.

[su****]

추천보고 65화 까지 쉬지않고 보았습니다. 좋은 추천 감사 드립니다.

[브러븐아이]

이거 처음은 괜찮은데 남자는 죽이고 노약자는 못죽이는 병에 걸리게 만드는거에서 흥미가 엄청 떨어져요. 몽골최전성기에 사람 못죽이는 병사인데 무력은 버프 왕창먹이고 왜 설정을 이따구로 하는지.. 차라리 현대인들은 살인하는사람 한명도 없으니 모든 사람을 못죽이게 하던가. 아니면 시대를 학살하는시대가 아니게하던가.

[운동좀하자]

선발대 다녀왔슴다.
잼써요. 강추!

[겨울벚꽃]

윗분 댓글에 공감
중세몽골시대에 사람죽이는거에 고민하고 강간약탈에 괴로워함 포로처리도 웃김
대체 현대시대 윤리관으로 왜 중세시대 윤리관을 거부하는지 모르겠음
겁나 노답 보통저러면 뒤통수맞고 부하동료다잃고 죽어야하는데 걍 운좋은케이스
시대상 몽골인 백명중 백명이 전쟁시 약탈 강간 살해를 당연시 여길건데 그걸 대놓고 거부
왠 또라이지 싶음
윤리의식이나 인권개념이 등따시고 배부르니 나오는거지 며칠굶고 정신없으면 그딴거없음
사람죽이는게 싫으면 지ㅈ자르고 목동이나하지 글 내내 자기혐오하면서 지랄하는데 인권이나 윤리가 어떻게 발전한지를 알면 저따위 자기혐오하지도 않을건데
보는내내 짜증
그 빌어먹을 인권과 윤리는 현대에 살면서 빡빡하게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고있으니까 글에서는 꼴도보기싫음

[겨울벚꽃]

그리고 이런글 처음본다는분들은 드래곤라자나 묵향이 뜨던 1세대 판타지안보셨나?
주인공들 고뇌하는게 젊은 베르텡르의 슬픔 저리가라할정도인데?
그런 답답고구마주인공들 유행지나서좋았는데 다시 오는건가?

[달뜨면폭주]

강추할만 하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