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봅니다. 원래 추천란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고 글을 보는 타입이라 이제껏 써볼일이 없었네요.
평소에는 모바일로만 보던터라 신작이나 눈에 띄지 않은 글은 잘 보지못하였는데 오늘 우연히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었고 스크롤을 내리던 도중 우연히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도깨비를 부르는 소년이란 제목에 드라마 도깨비가 연상되어 클릭하였고 점심시간을 통해 쭉 읽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써 놓으신 소개글과는 조금 다르게 도깨비가 나오기는 하지만 주 메인은 과거 사고로 인해 '한'이라는 존재 일명 귀신을 보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도깨비가 등장하긴 합니다.
시크한 주인공이 본의아니게 사건에 휘말려 한들의 소원을 이뤄주게 해주는데 그 사연들이 좋았습니다.
이 글은 술술 읽기 좋습니다만 갑자기 설명없이 등장하는 다른 인물들이 있어 조금 헷갈리는 부분도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30여편이 연재되고 있어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추천글 읽는거랑 쓰는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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