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평소 글은 물론 일기도 안쓰는 사람이라서,
추천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만 이 작품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추천글을 써봅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작품은 “이계 내가 가 봤는데 별거 없더라” 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제목이 좀 안티같습니다.)
이 작품 초반 40화 까지 무거운 분위기에 떡밥은 넘쳐나는 글이라
가벼운 글을 기대하시고 읽으셨다가 초반에 튕겨 나가신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글 40화 넘어가면서 부터는 장르가 시트콤 과 특색 넘치는 지역들을
넘나드는 모험물로 바뀝니다.
각 지역을 넘어설때마다 이 지역은 어떤 곳일까? 하는 기대가 들고
나오는 등장인물마다 특색도 잘 살리셔서 인물끼리의 일상물도
보는내내 즐겁고 푸근한 느낌이 들게합니다.
작품이 완급조절을 잘하여 모험과 일상을 적절히 오가며 줄다리기를 잘합니다.
또한 한화 한화 양도 낭낭하고 일일 2편 씩 올라오는 일이 많습니다.(이것도 매력!)
이 작품 꼭 한번씩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추천글 때문에 작품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좋은 작품 만나는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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