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문피아다보니 이런저런 취향타는 글들이 많아 그렇게지요. 취향탓은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도 저처럼 한번 읽어볼만한 작품이 있나 추천게시물을 뒤져보시는 분들에게 한번 권해드리는 겁니다.ㅎㅎ(너무 진지해지진 말아요~^^)
일단 전생물입니다. 현대에 살던 주인공이 청동기시대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나게 되는데요. 다른능력이 있는건 아니고 머리속으로 인터넷을 쓸수 있다는 설정이죠.
본인이 불편하다고 이거저거 열심히 찾아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움집짓고 사는 거의 원시시대나 마찬가지라 맨땅에 헤딩하듯 고생하는데...아버지는 말빨 좋은 제사장이라 종교의 힘(?)으로 사람들을 이끌고 드워프급 청동기시대 대장장이 할아버지가 이것저것 뚝딱 만들어서 주인공을 돕습니다. 철기도 만들고 벽돌,거름, 종이, 베틀등도 만들죠. 다만 인구가 적은때라 노동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는데..나중에 다른 마을들을 흡수하면서 해결해 갈듯싶습니다.
사실 현실성을 따지면 누가 문피아에서 글을 읽겠습니까~아마 주인공이 철기 하나 만들다가 평생 고생해야 현실적이겠지요. 글의 속도와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는 설정을 잡고 글을 쓰십니다. 지금까지 무료분 40화 가까이 쓰셨는데생각보다 인기가 없네요 ㅜㅜ 독자들도 많아져서 작가님이 글쓰시는데 응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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