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공포소설

선독점 공포흉가 비제이

글

심령(心靈)

재밌는 공포소설이 왔습니다

인방물이지만 유치하다거나 깨는 느낌은 없어요

인방물 단점이라 할 수 있는게 킹 갓 이런 수식어붙인 드립같은 걸텐데

그런 거 없이 시청자들이랑 소통을 하는 맛이 납니다

채팅이 전독시 성좌물처럼 주인공 부각시키는게 아니라

모험중에 펫 데리고 다니는것처럼 서로 대화하고 그래요 실제로 득도 많이 보고요

지금 방송 보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 느낌이 좀 큽니다

결론적으로는 인방물 특유의 단점은 없고, 장점만 잘 살린 듯 해요

내용도 본연에 맞게 무섭습니다

읽다가 밖에서 고라니같은거 울면 질겁해요 진짜루

그리고 공포물 보면 그런느낌 있잖아요? 진짜 지금 내 옆에도 뭐 있는거 아냐? 이런

아주 실하게 듭니다 지켜보고있는듯한 느낌이 와요

아

그렇다고 너무 무서운 것도 아닌게

주인공 캐릭터랑 채팅창 덕에 웃음도 자주 나와요

실제로 저 공인쫄보인데 50화 한자리에서 다봤습니다

웃음 공포 둘 다 잡았지 않나 해요

소재도 발전 가능성이 보이고요

특히 지금 연재중인 파트가 사이비종교랑 연관되서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었으면 함 잡숴보시죠

[votong]

참고로 밤에 읽어야 좀 살지 않을까 합니다

[작가G]

저도 호러 장르 진짜 좋아해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호러 장르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게 없더라고요.

[동방선생]

추강합니다! 지금은 용용도 사라져서 가독성도 괜찮네요

[arbans]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layanee]

재미있습니다. 다만 공포 파트에선 오싹하니 괜찮은데 그 뒤 공포에 얽힌 에피소드를 푸는 과정에선 약간 허술하네요. 주인공이 일반인은 아닌 것 같은 낌새를 주는데 그에 비해 하는 행동이 약간 허술합니다. 나름 반전을 주려고 했던것 같습니다만 배경설정과 주인공의 행동이 안맞아서 몰입감이 약간 떨어지더라고요.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cl****]

와 요새 진짜 재밌게 보는 글입니다. 추천 글 올라올 줄 알았어요 진짜 오싹하니 재밌습니다.
글 읽다가 긴장해서 팔이 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검은폭포의 저주 읽고 그 뒤로 공포는 멀리했는데... 작가님 덕에 다시 시작합니다

[혓바늘]

첫 에피소드만 읽고 하차합니다.
주인공이 중증 중2병입니다. 단검을 잘쓴다고 하는 독백부분이 있는데 진짜 손가락 다 부러질뻔 했습니다.
반전적인 요소도 넣으려 한 것 같은데 전혀 놀랍지도 않구요.
욕도 상당합니다. 리얼 인방물을 쓰려 하는거 같은데 전혀 리얼하지 않다는게 문제내요.

[votong]

주인공 처음에 잘렸다는 회사가 군이에요
특수부대였습니다

[ㅣㅓㅐ]

동네에 고라니가있어요?.... 고라니가 왜 울어.... 혹시 집주변에 산이 있나요?

[votong]

뒷산에서 가끔 들리더라고요
끼에에엑

[아빠아들]

산에 의외로 많음

[아빠아들]

이건 절대로 한편 한편 보면 안됩니다 반드시 에피소드별로 몰이서 봐야해요 그래야 긴장감이 생김.

새벽에 불끄고 침대에 누워서 보는걸 추천

[식인다람쥐]

개ㅣ꿀잼

[포제]

하 무서운데 웃기고 마성의 재미..

[방울고양이]

모아봐야되는데 또 재밋어서 모아보긴힘들어요
그래도 작가님이 비축분인지 연재속도가 빠르셔서 좋아요

글이 속도감잇고 약간 코믹 공포라 완급조절잘되서
호불호 벌로 없을고 같은글 이에요

[까짓거대충]

와 갈수록 재밌네여

[OTlL]

잼어요

[나일]

훗훗훗훗 거려서 도플라밍고인줄
그놈의 훗만 없어도 괜찮을듯

[럽쮸]

ㅋㅋㅋㅋㅋㅋ고라니 끼에에엑! 할 때 소름이 학교종울리는 장면이면 화들짝!